[실준50~52기 조장튜터링 원써머] 세상엔 이런 튜터링이 있어요..♡ 마음하나 튜터링 후기입니다!

오늘 조장모임이 있었습니다!

1부에서는 윌리아 님이 수고해주셨고

2부에서는 마음하나님과 함께하는 튜터링 시간!

다들 하나라도 더 질문하고 싶어서 손 들고 기다리고

마음하나 님은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어서 목이 갈라지는데도 11시가 넘은 시간까지 고생해주셨어요ㅠㅠ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질문은 보통 조장 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어떻게 헤쳐나가면 좋을지에 대한 멘탈 관련 질문들과,

임장을 가고 앞마당을 늘리면서 해야 할 일들, 그리고 우선순위 정하는 법,

본인의 투자금을 어떻게 투자하는 게 좋을지 투자에 관한 질문들,

그리고 이직이나 부업 등을 통해 종잣돈을 늘려나가는 것과 월부의 강의를 듣는 것에 대한 질문들

이렇게 나눌 수 있는 것 같아요.

저 역시 우당탕탕하는 샛별 조장이자

임보를 쓰고 앞으로 투자를 해나갈 초보 투자자,

그리고 종잣돈을 늘려보려는 월급쟁이로서 하나하나 다 마음에 남는 질문과 답변들이었어요.

그 중에서도, 내 투자금에 맞는 곳만 보기보다

가치 대비 저평가되어 있는 곳을 찾고 그곳에 내가 투자할 수 있을지를 찾아보라는 말씀이 많이 남았어요.

종잣돈을 한정적이니 아무래도 투자금에만 맞추다 보면 다른 곳을 쳐다보지도 않을 수 있고

그러다 보면 또 좋은 곳을 놓치기 십상이니까요!

월부 생활을 1년 이상 해나가며 앞마당을 늘려가고는 있지만 아직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조장님의 질문도 마음에 와닿았어요.

'마땅한 투자처가 없으면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더 좋은 곳을 찾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마음하나님은 오히려, 너무 좋은 곳을 찾기 위해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1년차에는 1년차 투자자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선택을 하고,

2년차에는 2년차 투자자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선택을 하고,

3년차에는 3년차 투자자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선택을 하라는 말씀이 많이 마음에 남았네요.

공부도 중요하지만 실전 거래를 통해 배우는 것도 많이 있고,

중요한 건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니까요!

신중한 건 좋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최선의 선택을 하고 실행하는 것! 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1호기를 할 날을 꿈꾸며 같이 두근두근...♡

그리고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역에 있는 후순위 단지와

덜 선호하는 지역에 있는 가장 좋은 단지를 두고 고민하신 분의 질문도 와닿았어요.

웬만큼 열심히 공부한 월부인으로서 이제 좋은 물건을 알아보는 눈은 많이들 갖추었겠지만

아무래도 종잣돈은 한정되어 있다 보니..

좋은 건 너무나도 비싸다는 생각이 드는 건 다들 느끼시겠죠! ㅎㅎ

특히 지방은 선호 지역, 선호 단지에 대한 수요가 명확하기 때문에

투자금에 맞춰 비선호 물건을 선택하는 우를 범하면 안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본인의 상황을 말씀하시며 외벌이로서 고군분투 중인 조장님,

지금은 샛별 투자자로 성장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다시 음악을 하고 싶은 조장님,

여러 투자 코칭을 받았지만 코칭에 대한 솔루션이 달라서 고민 중인 조장님 등등..

다양한 조장님들의 사연을 들으며 '나는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나는 이런이런 점은 확보가 되니 다행이다!' 하는 생각도 들고..

없는 것에 대한 아쉬움보다 가진 것에 대한 감사함을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할까요..!

여기 모인 조장님들 모두 조원들도 독려하면서도

조원분들께 모범이 되는 조장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셨고

그러면서도 회사에서는 직장인으로, 집에서는 엄마이자 아빠이자 자식으로서 다 최선을 다하고 계셨어요.

늦게까지 참여해주시는 분들 보며 저 역시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할까' 하는 고민보다는

일단 하자! 하는 마음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어쩔 때는 완벽주의보다는 완료주의가 더 효율적일 때도 있는 법이니까요!

(절대로 제 부족한 임보를 두둔하기 위한 변명은 아닙니다... ㅎㅎ)

월요일은 조장모임으로, 화요일은 조장튜터링으로, 수요일은 조모임으로, 주말에는 임장으로

그 어느 때보다 바쁘고 정신 없는 하루하루지만

역시 이렇게 보물 같은 하루를 맞은 것에 감사하며..!

그럼 저는 이만 수업 들으러 가보겠습니다..!

늦게까지 고생해주신 월부 직원 분들과 마음하나 튜터 님,

운영진 분들과 조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힘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