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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은 밥잘님께서 임장보고서 작성과 관련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임장보고서 작성이 처음인데다 기계치에 컴퓨터 작업이 능숙하지 않은지라.. 두려움이 먼저 앞섰던 것 같습니다.
그치만 이런저런 핑계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생각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실제로 해보니 괜히 사람들이 '힘들다, 어렵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더군요ㅎㅎ
눈으로 볼 땐 쉬워보이고 금방 할 수 있을 것 같은 것들도 제가 할 땐 어찌나 어렵고 오래 걸리던지ㅠㅠ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작업에 지칠 때도 많았지만, 그럴 때마다 밥잘님께서 말씀해주신 부분을 명심하였습니다.
왜 써야 하는지 이유도 모르고 목적없이 그냥 임장보고서를 쓴다면 그 과정이 얼마나 괴로울까요.
임장보고서를 작성해야하는 이유와 목적을 분명하게 해주셔서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과정이 마냥 지치고 힘들게만 느껴지지 않고 '참 중요한 순간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또 다시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마다 이유와 목적을 되새기며 목표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또 임장보고서에 들어갈 내용과 방법을 예시와 함께 설명해주시니 적용하기에 훨씬 수월했습니다.
예시없이 그저 내용과 방법만 들었다면 제가 실제론 잘 모르는데도 잘 이해했다고 착각했을텐데,
밥잘님의 예시를 듣고 바로 해보니 '이런 식으로 적용하는 것이구나' 하는 감을 익히게 되었습니다.
이 또한 그저 감에서 그치지 않도록 꾸준한 반복과 연습을 통해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밥잘님께서 열심히 설명해주신 부분을 앞으로 임장보고서에 적용해가며 꾸준히 앞마당을 늘려나가겠습니다.
마지막 강의 내용에서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을 남겨보라고 하신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끝으로 이 내용을 적으며 강의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지금의 당신이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준 덕분에 60살의 내가 노후걱정없이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보내고 있어요. 그러니 지치고 힘들 때도 많겠지만, 포기하지는 말아줘요. 사랑하는 가족이 함께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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