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반과 다르게 실준반은 월요일부터 강의가 업로드된다.
한 주의 시작과 함께 이번주는 몇 개의 강의가 올라왔을까 궁금하면서 부담이 되었다.
강의듣고, 과제하고, 조모임하고, 임보를 쓰면 한주가 정말이지 어떻게 흘러가지 싶다.
7개의 강의 중 하나를 남겨 둔 채 조모임에 참석하게 되었다.
벌써 완강한 분도 계셨고, 나처럼 몇 강의를 남겨둔 분도 계셨다.
조원들과 2추차 강의를 들으며 느낀 점과,
지금 힘든 상황, 강의를 통해 얻은 상황 등을 공유하며
나만 지금 힘든게 아니구나, 다들 막막한 건 똑같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지난 주 임장을 끝까지 참석하지 못해
단지 분위기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는데 조원들의 후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특성을 파악할 수 있어 좋았다.
이번 주는 단지 임장을 가는데 사전에 동네별 단지를 조금 파악해서 가 볼 생각이다.
열정 넘치는 조원들 덕분에 사라질 듯한 동기부여도 다시 잡을 수 있었고,
임장가는 것이 부담이 되지 않아 마음이 가볍다.
조장님 말씀처럼 완벽주의가 아닌 완료주의를 지향하며
한 걸음씩 나아가야겠다고 느낀 조모임이었다.
댓글
아니 벌써 후기까지!!! 완료주의 주니어님 보고싶어요~~ 얼른 내일 봅시다 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