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월부멘토, 너나위, 권유디,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실전 투자자가 되기 위한 방법]
임장은 왜 해야하는지 항상 의문이었다.
내가 살 지역도 아닌데?
난 여기 이미 살아서 너무나 잘 아는데? 하면서 말이다.
이번 1주차 강의를 듣고 굉장히 부끄러운 생각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투자를 하기 위해서 어떠한 비교군도 없이
하나만 콕 집어서 사는 경우는 없고, 있다하더라도 그건 도박일 뿐.
내가 사려고 하는 지역/ 아파트가 이 가격이 적절한지,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정말로 사람들이 이 단지(아파트)를 선호하는지
나만의 기준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월부에서 말하는 '앞마당'이 필요하다.
열기반 때, 조원들과 내 인생 첫 임장을 한 적이 있었다.
2시반동안 삼삼오오 무리지어 단지를 훑고, 학원가, 상권 등을 파악하면서 임장을 했는데,
당시 루트는 열기반 조장님이 짜주신 그대로 따라만 다녔다.
조원들에게 임장루트 한 번 짜보라고 이것저것 자료랑 팁들을 공유해주셨는데
끝없는 지도 속 화살표를 보고 '내가 언제 이걸 다 짜? 그냥 루트 짠대로 따라갈래' 라는
생각으로 루트 짜는 시도 조차 하지 않았다.
그래서일까 다녀온 후 여기저기 찍은 사진들은 있는데 어느 단지로 들어가서 어디를 거쳐
왔는지, 그 학교가 무슨 단지 쪽에 있었는지 지도를 보지 않고서는 잘 떠오르지 않았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그리고 이번주 실준반 첫 임장을 앞두고,
분임루트를 스스로 짜보았다.
몇 시간동안 카카오맵과 호갱노노를 보면서 이미 반쯤 내 머릿 속에 지역과 주요 상권, 학원가 등이
그려졌다.
임장 가기 전 지도를 보며 어느 루트로 갈지, 어떤 단지/상권 등을 볼 지
미리 파악 유무가 임장을 가서 얻는게 더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주 살면서 몇 번 가보지도 않은 동네로 첫 임장을 가는데 기대가 된다.
댓글
월부주니어님 그간의 생각을 바꾸면서 강의를 들으시는군요. 변화의 시작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와~처음과 달리 스스로 짜본 분임 루트!!! 아마도 한걸음 한걸음이 모두 기억나실겁니다. 첫 동료들과 함께하는 임장이 성장의 즐거움으로 가득하시길 바라요~화이팅!!
내가 하면 더 기억에 남는게 있죠! 그래서 임장보고서를 쓰는 것 같아요 ㅎㅎ 멋집니다 주니어님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