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2기 우린 부동산과 42 좋은 79조 장짱]

  • 24.01.19



안녕하세요 장짱입니다

 

이번주는 내집마련기초반 2강을

수강 할 수 있는 주 였습니다.

 

2강은 언제나 명확하고 세심한 분석을 해주시는

자음과모음님의 강의였습니다.

 

약 5시간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안에

 

수도권에서 지방까지 입지를 정리해주시는 값진 강의였습니다

 

값진 강의를 해주신 자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안고

 

강의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1. 내 집 마련의 기준이

내가 살고 싶은 집이면 안되는 이유



이번 강의에서 자모님은

내 집 마련을 위한 단지 선정 기준을 알려주시면서

단지 선정의 이유가

단순히 내가 살고 싶은 집이어서는

안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내가 살 집인데 내가 살고 싶은 집이면 안된다니!'

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자모님의 강의를 듣고

한발 뒤로 물러나 생각해보면

당연한 이야기였습니다.

 

저도 실거주집을 매수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한 것이

예산도 교통도 환경도 아닌

'내 직장에 출퇴근 하기 편한 지역' 이었습니다

 

제 직장은 삼성전자처럼

큰 대기업도 아니어서

우연(?)으로라도 사람들의 수요가

많은 지역이 골라질 수 있는

직장이 아니었기 때문에

어리석은 판단이었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을 사는 데에 고민하는 이유는

이 집을 사서 가격이 더 오르기를

바라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눈에만 좋은 아파트 보다는

다수가 좋아하는 곳

매수 할 수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강의에서 자세하게 알려주신

다수가 좋아하는 기준을 바탕으로

냉정하게 판단 할 수 있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 강남은 왜 비쌀까?



강남은 왜 비쌀까요?

부동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에게 물어본다면

"강남은 강남이니까..?"

정도의 대답이 돌아올까요?

(제가 처음에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강의에서 자모님은

강남이 비싼 이유를 알려주셨습니다

강남은 우리의 삶에 필요한 것들이

모두 모여있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그렇다면 강남에 아직은 입성 할 수 없는

저 같은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모님은 강남이 입지로 최고라고

평가 받을 수 있게 하는 요소들 중

2개만이라도 만족되는 지역을

찾으면 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우리 나라에 무수히 많은 단지들은

같은 것보다 서로 다른 것들이 많기 때문에

비교를 해서 우열을 가르기가 어려운데


이번 강의를 통해서 명확한 기준을 배우고

좀 더 확실하게 단지를 평가 할 수 있게 됐습니다.

 

 


3. 구질구질함을 빛내기 위한 일

 


강의 마지막!

마인드까지 잊지 않으시고 강의해주셨습니다.

 

종잣돈을 모으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는데요.

그 과정은 구질구질 할 수 밖에 없다 하셨습니다.

 

저도 매일 똑같은 옷을 입고

용돈 쓰기 아까워서 약속을 피하고

딸아이의 이유식을 만들 때

소고기를 한우로 산다는 아내의 이야기를 들으면

다 해주고 싶은 마음도 크지만

꼭 한우여야할까 라는 생각을 저도 모르게 하면서

이렇게 사는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 때가 많았습니다.

 

자모님은 이런 구질구질함이

빛날 수 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그 방법은 구질구질했지만

그렇게 모은 종잣돈으로

내 삶과 자산의 크기를 바꿨을 때

구질구질 했던 과정이 빛나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지금부터 더 노력해서 구질구질 했던 과거도

앞으로의 미래도 빛낼 수 있게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강 후기 마치겠습니다 ^^

 


댓글


티나04
24. 01. 19. 08:09

장짱님의 미래가 반짝반짝 빛나고 있습니다💜 바쁜 일정에서도 완강가 알찬 후기까지 넘 고생하셨습니다😍

냥이냥
24. 01. 19. 08:22

빛나는 장짱님이 보이는것 같아요~🤗 완강에 깔끔한 후기까지 고생하셨어요~👍 저도 어서 완강하고 후기 작성해야겠어요~

도미노ing
24. 01. 19. 09:13

자모님이 아이가 좋아하는 만원짜리 딸기 앞어서 서성거렸던것 처럼 장짱님이 아이에게 한우를 먹이는것에 망설였던것이 부자될 사람의 오마주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잘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