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1강 후기

  • 23.09.07

고무빗입니다


자모님 1강 넘나 기대했는데

역시는 역시였습니다

강의력이 사람이 된다면 자모님..☆

오프 강의 언젠가 듣고 말거예여


저는 이번이 두번째 실전반인데요

예전에도 자모님 강의를 듣고 아 너무 좋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게 끝이었어요

그래서 제 임보가 첫 실전반보다 나아진게 거의 없더라구요


이번에는 자모님 강의를 확실하게 벤치마킹 해서

(특히 단지분석!!!)

임보로 렙업 해보려구 합니다


-왜?를 생각해야 한다. & 모든 것을 투자와 연결해야 한다


최근에 적투 조장님이 어려운 점은 없는지 전화 주셨는데

그때만해도 저는 깰 벽이 없다고 생각했었어요

벽이라 느껴질만큼 크게 거부감이 느껴지는 작업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조장님과 전화를 하고 자모님 강의까지 듣고나니

제가 '왜'를 안 하고 있어서 ㅋㅋㅋ벽이 있는지조차 몰랐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너무 커서 벽인지도 몰랐더라구요


왜 사람들이 더 좋아할까? 왜 더 비쌀까? 왜 거래가 안될까?

단지나 부동산에 대한 것 뿐만 아니라

내가 이걸 왜 임보에 써야할까? 이 데이터를 왜 봐야할까?

와 같은, 전반적인 투자공부에서도 why가 빠져있었습니다


왜?를 생각하는 건 힘들고

어떻게?를 생각하는게 더 쉬웠거든요 ㅎㅎㅎ...

그래서 이번 실전반의 목표는

why를 많이 파서, 단지끼리의 비교평가를 확실하게 하는 것! 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투자할 수 있다는 믿음이 중요 & 1등의 마음가짐!


첫 실전반을 할 때는 정말 투자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없었어요

임보와 과제 일정을 따라가기도 바빴고

임보를 쓰는 것 자체가 목표였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두번째 실전반을 시작하면서는

내가 여기에서 꼭 투자할 수 있는 물건을 찾겠다

나와 비슷한 상황의 초보투자자 중에 내가 제일 열심히 하겠다

이런 목표를 가져보았습니다 ㅎㅎ


왠지 그렇게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 건

매일, 하루에도 몇 번씩 되뇌이기 때문일까요?



- 실력을 쌓을 수 있는 핵심 요소를

눈이오나 비가오나 슬플때나 기쁠때나

반복하는 것


마지막에 자모님이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조금 용기를 얻었습니당

제가 속도도 느리구 다른 건 잘 못 하지만 반복은 자신있거든요 후후

그래서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월부에 젖은 낙엽처럼 붙어있는 것 같구요


자모님이 처음 실전반을 시작하실 때 아기가 8개월이라고 하셨는데

지금 제 마음이셨겠구나 싶었습니당


도대체 그거 언제까지 하는거니

이런 말을 (가끔) 들으면서요,


오늘도 온 가족의 손을 빌려 9개월 아기를 맡겨놓고

33도의 땡볕에서 7시간씩 걷고 왔는데

영유아와 초등학생들이 많은 지역에 다녀오니

아기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눈물이 나거나 하진 않음..그냥 생각만..)


반복하면 된다고 하시니까 그렇게 진짜진짜 믿고 있어요

뭐라도 방법이 있는 것이 다행이지 않나 싶습니당

그렇게 하면 되니까요

(저는 자모님보다는 훨씬훨씬 나은 상황이라 그것도 위안이 되네요ㅎㅎㅎ감사합니다 자모님)


얼른 임보 벤마하고 단임하고 온 것 자모님 강의대로 정리하러 가야쥐


감사합니다 자모님

다음에 강의 들을 때는 아 저거 내 임보에 있는데!! 할 수 있게

열심히 적용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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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해보고 싶은 점

- 임장하면서 사람들은 무엇을 더 좋아할까, 그걸 왜 좋아할까 끊임없이 생각하고 그 결과를 임보에 정리하기

- 시세트래킹 파일 만들기






좋은 글을 나눠주신 이웃분에게 덧글은 큰 힘이 됩니다.

서로 감사함을 표하는 월부인 화이팅!!




댓글


브롬톤
23. 09. 07. 23:01

오늘도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남은 하루도 찐하게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