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마기 42기 70조 채콩] 피치CM님& 젊은우리 튜터님 과의 조장 튜터링 후기 :)

  • 24.01.20





안녕하세요:)

월부에서 성투하고 경제적 자유를 이룰

채콩입니다.



두근두근 첫 조장 튜터링에 참석한 후기를 간단하게

남겨볼까 합니다.



먼저 피치CM님의 구해줘 조장 시간!


닉넴만큼이나 상큼하신 피치님께서

조장님들의 조 운영을 하면서 느끼는

고충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좋은 방향을 제시해주시는 시간이었습니다.


구해줘 조장 시간에서

인상깊었던 점은


조모임이나 과제 제출에 있어서

참여도가 떨어지는 조원분들이 계시는 조장님들의

고충을 듣고 이런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말을 우물가에 데려가는 것 까지는 주인이지만 그 물을

마실지 안마실지를 결정하는것은 말의 몫이다."



조원분들을 독려하고 러닝메이트로서 역할을 하는 것

까지만 조장의 몫이다. 모임에 참여하고 강의를

들을지 말지 결정하는 것은 조원분들의 몫이다.



조원들을 모두 참여시키고 모두 과제를 제출완료시키는것이

조장의 역할이 아니다.


러닝메이트로서의 역할에만 충실해라.


조장의 역할에 대해서 다시한번 강조해주셨어요.




또 , 조원분이 질문을 했을 때 내가 모르는 질문이어도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얻어가는 과정만으로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독려하기에 어려운 조원분을 만났을 경우에도


회피하려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이 상황을

극복할수 있을까를 고민해야하며

내가 이 시간만 넘으면 한단계 더 레벨업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하고 넘어보라. 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정말 생각 한끗차이만 바꾸면

엄청난 성장을 할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너바나님께서 공유해주신 글귀를

소개해주셨는데요.



생각을 조심해라 말이된다

말을 조심해라 행동이 된다.

습관을 조심해라 성격이 된다.

성격을 조심해라 운명이된다.



우리는 생각하는대로 된다.


-마가렛대처-




마인드의 중요성을 강조하신 글귀같았습니다.


뭐든지 긍정적으로 진취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마인드를 길러야겠다 느꼈습니다.



-과제제출 우리는 세명뿐vs 3명이나 함께 하다닛!

-생각의 전환이 중요.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그리고 젊은 우리 튜터님의 조장 튜터링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젊은 우리 튜터님 얼굴은 이 날 처음 뵈었는데 새벽까지 이어진 튜터링시간에도

계속해서 온화한 미소를 잃지 않으시고 인사이트를 나눠주셔서

너무 감동받았던 튜터링이었습니다ㅠㅠ







조장 튜터링은 새벽 12시까지 이어졌는데요

운이 좋게 저도 질문하신 조장님들 중에 질문자 채택이 되어서

저의 투자관련 고민을 튜터님께 상담 드릴 수 있었어요


저의 고민은 현재 실거주집으로 대출이 너무 많이 껴있어서

이 집을 매도하고 다시 0에서 시작을 해야할까 라고

생각을 하는데 남편에게 어떤식으로 말을 해야

잘 설득이 될지. 그리고 앞으로 이런 방향으로

설정을 하고 투자를 이어나가도 될지에 대해

질문을 드렸는데요.


젊은 우리 튜터님께서는

집으로 대출이 너무 많이 껴있게 되면

종잣돈을 모을 수가 없고 계속 마이너스 상태에서

이 상황을 힘겹게 이어나가야하기 때문에

다시 처음부터 종잣돈을 모아나가면서

소득구조도 다시 생각을 해보고

남편에게도

"오빠 내가 회사 곧 그만두게 해줄게

나를 믿고 투자공부 할 수 있게 조금만 도와줘" ㅎㅎ

라는 기술적인(?) 멘트도 직접 예시로 들어주시면서

배우자와 잘 해결해나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주셨어요.


그리고 튜터님께서

너무 고생했겠다며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씀해주시고

다른 조장님들도 채팅으로

기운내라고 응원메세지 주셔서

속으로 엄청 울컥했던 순간이었습니다. ㅜㅜ


월부에 와서 많은 분들께

응원도 받고 좋은 기운을 많이 얻어가게되어서

여태까지 힘든 상황들을 잘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뒤이어서 다른 조장님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는데요


이 중 기억에 남았던 몇가지 질의응답들에 대해

기록해 보자면,


-가족과 앞으로의 투자 방향성이 맞아야한다.

대출을 받는 것도 서로 의견을 나누고 부부가 함께 정해야한다.



-내가 임차인을 못구했을때 잔금을 치루는 것이 최악의 리스크이다.

전세를 못뺐을 때 나에게 리스크가 된다는 것을 알고 투자해야한다.




-대전에 투자한 아파트의 세입자를 구했는데

현재 천만원가량을 깎아주고 세입자를 받아야하는 상황이라는

조장님의 사연에 튜터님께서는

천만원 깎아서 세입자를 받은 상황이라면

현재같이 전세빼기 어려운 시장에서 행복한 고민이다.

대신 만기때 이사가게 되면 최소 4개월 전에만

통보해주고 새로운 임차인과 일정을 조율해서 퇴거할 수 있도록 ,

그리고 집을 잘 보여줄 수 있도록 특약사항을 만들어서 넣어보기.

로 방향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앞마당을 만드는 기준에 대해서도 질의응답 해주신 내용은

앞마당을 만드는 순서같은건 없었고 계속 수강을 이어갈 수 있게

앞마당을 넓혀갔으며 임장 습관이 안되어 있다면 집, 직장 근처부터 해서

가까운 곳을 위주로 임장지역을 점점 넓혀갈 수 있도록 해보라 조언해주셨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위해 댓가를 치뤄서 내가 원하는 방향에 조금 더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을 해라.


-소유와 거주를 분리하는 방향으로도 고민해봐야한다.



-근로소득을 자산소득으로 바꿔나가야한다. 초반에는

수익률로 소액투자를 해보는 것도 염두에 둬야한다.


라는 답변들을 해주셨고요.





그리고 조장들에게 이야기 해주고싶은 내용이 있다 하시면서,


"조장은 인사이트를 나눠주는 사람들이 아니다."


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조원분들과 조모임, 임장활동을 하며

저도 모르게 자꾸 제가 아는것을 나눠주고싶다는

마음에 섣부른 지식이나 정보를

알려드린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저의 이번 조장활동에 대해 곱씹어보게 된시간이었습니다.



늦은시간까지이어진 튜터링이었지만

젊은 우리튜터님의 엄청난 인사이트를

레버리지 할 수 있던 기회라 생각해서인지

끝날때까지 맑은 정신으로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저도 튜터님처럼 온화하고 긍정적인

기운을 마구 뿜어서 전파할 수 있는

멋진 조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튜터링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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