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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1기 80조 피셔맨]

24.01.22

이번 주차는 강의 완강이 참 늦었다..


임장보고서에 대해 알려주신 2-6강 까지 들은게 토요일 단지 임장하는 날 새벽에 다 들었다.

정말 이번 주차는 임장보고서의 A-Z, 임보의 바이블......

임장보고서를 쓰다가 막힐 때 두고두고 열어볼 수 있는 비밀수첩처럼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이 강의를 들은게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회사 팀 내 신입사원 환영 회식, 1월 말 건축심의 준비로 갑작스러운 야근, 또 개인적인 일들로

투자공부에 들인 시간이 너무 적었다.


강의에서 알려주신대로 강의를 완강 후 시세지도를 그리던, 임보를 작성하려고 하다보니,

강의는 계속 듣지 못하고 하루하루 지나가는 시간들 속에서 개인적으로 불안한 감정이 많이 들었다.

정말 실준반 강의는 아예 한달은 몰입해야만 더 많이 얻어갈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

그래야 강의내용이 머릿속에 남고, 또 거기서 배운 것들을 손품으로 남기고 정리가 되면서,

현장에서는 손품으로 남긴 것들을 현장과 비교하며 또 느낀 것들을 정리할 수 있으니까~


매주 금요일, 조원분들과 온라인 조모임을 한다.

톡방에는 하루하루 원씽 목표가 올라오는데, 조원분들은 일찍이 완강하시고 시세지도를 작성하는 팁들을

주고받고 계셨다. 열정적이신 분들 ㅎㅎㅎㅎ,,, 😊😍!!


강의도 듣지 못하고 단지임장 루트도 아직 못그려 본 나는 조모임을 들어가는게 부끄러울 것 같고, 또 불안했다.

첫 대화주제는 ' 이번 주차에 느꼈던 감정은 어떤건가요 ? ' - " 속상함 "

그래도 미리 임장도 다녀오시고 솔선수범하시는 행부님이 임장루트를 공유해주시고, 또 조장님과 조원분들이 꿀팁들을 나눠주셨다.

조모임을 마치고, 머릿속이 빈 상태로 단지임장에 임할 순 없겠다는 마음에 밤을 새워 쪽잠을 자가며 강의를 다 듣고, 동안구를 마을로 구분하여 시세따기를 완료했다. 평남 임장예정지의 전~체 아파트를.

조금은 비효율적이어 보여도 왜 전체를 다 조사해보라고 하는지 알겠더라.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단지임장 루트가 그려지고, 아파트 이름도 익숙해지고 !! 그렇게 토요일 현장에 9시에 도착해 조원분들을 만나 준비된 상태로 현장에 임했다.


토요일 평남 쪽 단지임장을 마치고 돌아와 2-7강 밥잘님의 응원의 말, 그리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해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는 것을 또 다시 듣고 상기하면서

현재의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결국 해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결국엔 강의를 완강했고, 단지임장 전 시세지도를 그리고, 임장보고서를 작성, 그리고 지금 강의후기를 남기면서 해야할 것들을 하나하나 해가다보니 불안했던 감정도 사라지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이제 다음 단계를 진행하면 되지!! 생각하면서 !! 강의후기를 마친다.


댓글


엣프제
24.01.22 02:45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완강하고 후기까지 제출해내신 피셔맨님 멋있습니다! 비효율적인 게 결국 길~게 봤을 때 가장 효율적이게 되는 게 부동산인 것 같아요 ㅎㅎㅎ 남은 주차 강의도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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