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2기 133조]

  • 24.01.23


우선

자음과 모음님의 명확하면서도 유쾌한 강의 정말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ㅎㅎ

떠오르는 절친이 있어서 보면서 내적 친밀감이 혼자 한껏 커졌습니다~


저는 지방에 거주하고 있어서 수도권 이야기는 너무 남의 이야기 같았지만,

그래도 최종 목적지는 서울이기 때문에 몰입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음과 모음님께서 '내 집 마련의 기준'에 대해서 같은 말을 여러 가지 방식으로 여러 차례 반복해주신 점이

저에게는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지방에서는 연식!

수도권에서는 강남 접근성!


이 외에도 '나'의 눈이 아닌 '타인'의 눈을 가지고 집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감당 가능한 집인가?'를 대원칙으로 삼으라는 것


이 모든 기준들이 저의 뇌리에 콕 박힌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내가 감당 가능한 집은 없는 상태인듯 하지만,

열심히 종잣돈을 모아서 첫 임장에서 보고 마음에 들었던 집을 내 집으로 마련할 수 있는 그 날이 오기까지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첫 임장은 정말 영하 10도에 바람까지 너무 세차서 상당히 힘들었지만,

끝나고 나니 너무 뿌듯했고,

좀 더 자주 그리고 많은 곳을 임장 다녀보고 싶다는 동기가 생겼습니다.


앞으로의 강의와 저의 앞 날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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