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41기 ㅇ1번해에 내집49 행복하조 퀸퀸]

강남! 강남! 강남!!!

자모님은 어쩜..... 제가 강의를 들으면서 넘사벽이라 느끼며 절망한는 포인트를 어떻게 그렇 게 알맞은 시간에 알맞은 지점에서 꼭 찍어서 말씀해주시는지....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넘사벽이라는 생각에 잔뜩 움쯔러들 때면 제가 걱정하는 포인트, 실망하는 지점에 걱정을 한바가지 퍼내주면서 끝까지 완강하며 용기를 잃지 않게 해주시네요... 오늘 문득 설거지를 하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휴~~~ 안돼.... 내 예산으론 턱도 없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 들다 또 다시 문득 "아니야 몇 년 후 내가 지금의 나를 떠올리며 그때 내가 왜 계속 도전하지 않았지?"하며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마치 20살의 내가 피아노 배우기엔 너무 늦었다며 자포자기하여 그때의 나를 지금의 내가 질책하듯 또 똑 같은 실수를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급지 패스, 2급지 패스 3급지 패스... 패스, 패스 하더라도 분명 서울 어디 좋은 땅에 내 집 하나 있을거란 희망을 잃지 않으며 3주차 수업도 달려볼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