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따라하면 한달만에 내집마련 성공!
월부멘토, 너나위, 자음과모음
2강을 듣고 후기를 적어본다.
물론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던건 너무나 너무나 너무나 당연한 일이고,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과
적용해보고 싶었던 점을 적어보고자 한다.
강의에서 자모님이 해주신 이야기가 있다.
종잣돈을 모아가는 과정은 구질구질 할 수 밖에 없는데, (이 말이 위로가 되었다 진짜. 나만 너무나 구질구질할거라 생각했었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모으는 종잣돈의 크기가 내 삶의 질 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들이 들어갈 수 있는 땅이 달라진다고 생각하면
즐겁고 행복한 과정이 될 거라고. 이 말씀이 나를 참 힘이나게 해주었다.
조원들과 이틀동안 임장을 했는데,
그 임장 얼마나 했다고 몸살이 씨게 나서 어제 오늘 이틀을 앓아 누워있었다.
'내가 지금 뭐하나, 일도 바빠서 몸이 하나로도 모자라고, 더 키워가야할 일도 많은데,
내가 무리하게 이렇게 해나가는것이 맞는가-' 하는 생각에 몸이 더 아픈 것 같았다.
하지만 강의 내에서 자모님의 말씀이 떠오르며
이 모든 것이 앞으로를 위한 투자겠거니-
이러한 시간들이 차곡차곡 쌓여가서
나 뿐만 아니라 내 가족들이 누릴 수 있는 것들이 달라지겠거니, 하니 또 툭툭 털고 일어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같이 가야 멀리갈 수 있다고 하나보다.
나는 사실 지금 당장 내가 원하는 곳에 내집마련을 할 수 없다.
하지만 정말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잡기 위해서
미리 준비를 해나가고자 강의를 듣고 있다.
자모님이 말씀하시길,
내집마련이 끝나신 분들은 그냥 이 시세를 알아보고 하는 작업들을
그만 두시는 경우가 많은데, 자모님이 멈추지 말고 꾸준히 일주일에 한 번씩 시세 알아보는걸 해나가라고 하셨다.
나는 내집마련을 한 후가 아닌,
지금 당장 내집마련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자모님 말씀 따라 꾸준히 끝까지 이어갈 것이다.
지금은 부동산 신생아 수준이라 과제도 어설프고, 공부하는 과정도 다 어설프지만
자꾸 반복해서 하다보면 정말 이 모든게 내 것이 되는 순간이 오겠거니-
정말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로 내 집이 뙇 하고 장만되는 순간이 오겠거니.
강의의 내용중 일부를 얘기하자면
2강을 통해서 서울시의 모든 구들의 가치를
핵심있게 얘기해주시고, 반복하여 정리해주시는 자모님 덕분에
자연스레 듣기만 해도 25개구의 분위기를 익힐 수 있었다.
어찌 이리 값질 수 있는지.
정말 내가 돈을 지불하고 듣는 강의지만
정말 훨씬 그 이상의 가치있는 강의었다.
모든 강의 내용 하나하나가
내 시간을 절약해주고, 나의 시행착오를 줄여줄 수 있는
너무나.. 너무나 고마운.. 나의 삶을 위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강의가 아닌가-
자모님 뿐만 아니라
너와 나를 위하여 힘써주시는 모든 월부 가족분들에게 감사를..
나도 나의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삶을 살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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