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3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2기 14조 행복바이러스70]

일요일 큰 아이 친구 엄마를 만나고 생각이 복잡했었다.

아이친구맘은 나에게 임장 가고 시세 보는 걸 왜 돈을 내고 강의를 들으면서 하냐고...

너가 시간 날때 핸드폰을 찾아 보고 가 보면 되는 것을...

자기도 그렇게 하고 있다고...

피곤한 나의 얼굴을 보며 왜 구지 공부를 한다고 힘들게 사냐고...

주말이나 평일 저녁에 좀 쉬라며 이야기 하는데...

거기에 내 나름 생각을 이야기 하며 설득하는 나 자신을 보며 회의감이 들었던 것 같다.

또 주말에 임장을 다녀 왔지만 나만의 것으로 만들지를 못하니 더 했던 것 같다.

이런 생각으로 복잡했던 나의 머리속을 코크님의 강의로 정리가 되었다.

정말 평범한 직장맘도 할 수 있구나... 적은 투자금으로도 자산을 늘릴 수가 있구나...

정말 투자에 성공한 사람의 강의를 들으니 희망을 보는 듯 했다.

2틀만에 강의를 다 들으려니 강사님의 목소리가 자장가처럼 나의 눈을 감기게 했다.

자지 않으려고 애를 쓰니 멍하니 강의를 보고 듣고만 있었다는 것.

잠을 참으며 안 듣는 것 보다는 낫다는 생각으로 나를 다독이며 완강 목표를 향해 듣고 있는데

코크님의 뼈때리는 말씀...

비싼 강의니 유튜브처럼 보면 안된다고... 흘려 들으면 안된다.

배우고 익히고 정리해서 내 것으로 만들라고...

나에게 하시는 말씀인 줄ㅋㅋㅋ

그때부터 좀 정신을 차리고 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시간확보에 대해 말씀 하셨는데

투자를 위한 덩어리시간을 가지라는 것이다.

강의를 찔끔찔끔 유튜브 보듯이 보지 말고 큰 시간으로 만들어 들으라는 것!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평일 저녁이나 주말 시간들을 다르게 써서 투자자의 역량을 기르라고 하셨다.

다시 마음속에 새겨야 겠다.

코크님이 웃으며 말씀 하시길 주말이 다가오는 평일에 남편과 싸우면 임장을 못 간다고 하셨던게 너무 웃겼다.

다 경험에서 나온 말인듯ㅋㅋㅋ

아직은 잘 모르지만 일단하고 일단 가면서 투자자의 역량을 길러 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