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5기 31조 칼립투스]

안녕하세요.

'Slow & Steady'를 추구하고 있는 칼립투스입니다.

기다리고 그만큼 기대했던 서기반 1강을 통해

그동안 막연했던 서울투자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었습니다.

서울 25개구 입지별 특장점과 땅의 가치,

그리고 어떻게 지역을 보고 정리할 것인지 알게 되었고,

특히 2가지를 느끼고 적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첫째, 서울투자에 대한 편견

'서울은 너무 비싸', '아직 진입할 시기가 아니야'

'하락장인데 서울투자가 가능할까?'

서울에 내 집 마련을 하고, 우량자산을 가져가고 싶은

희망을 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비싸서 또는

하락장의 막연한 두려움 등으로 대한민국 1등 지역을

외면하고 있지는 않았을까 되돌아 보았습니다.

막상 강의를 들어보니 지금 이 순간에도 나한테는 보이지

않지만 서울에도 투자기회가 있고, 누군가는 투자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를 가로막고 있는 서울에 대한 편견으로 인해

지금까지 경기도, 지방으로 임장가며 앞마당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틀리진 않았지만 제일 중요한 지역을 놓치고

있었던 겁니다.

" 기회는 기대했던 것과는 다른 방향에서, 다른 형태로 나타났다.

기회는 이렇듯 가면을 쓰고 나타난다. 기회는 뒷문으로 슬그머니

들어오는 교활한 면이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기회를

알아보지 못하곤 한다."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中>

사실 '기회'라는 건 부지부식 간에 다가올텐데

그 기회가 다가왔을때 기회인줄 알아채지 못한다면...

서기반을 시작으로 서울과 지방을 번갈아 가며

앞마당을 만들어 가려 합니다. 내집마련과 보석함에 넣어둘

아파트를 마련하기 위해 서울을 항상 째려보자 다짐해 봅니다.

둘째, 나에게 맞는 투자 방식

가치 성장 투자 vs 소액 투자

당장은 넉넉치 않은 투자금과 캐시카우 때문에

'김대리'처럼 적은 투자금으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소액투자가 저에게는 적당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지방을 임장하며 앞마당을 늘여온

이유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지방 소액투자로 종잣돈이 만들어지고

여유가 생기면 결국 수도권 상급지에 투자가

필요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기회가 다가오기 전에

'현재의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지금처럼 강의를 들으며 지식을 쌓고,

독서근육을 키워 흔들리지 않는 멘탈을 가지고,

임장과 임보를 통해 앞마당을 만들며,

투자를 통해 실행해 나가는 것!!

월부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독강임투!!

다시금 마음속에 새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