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5기 83조 칼립투스]

안녕하세요 칼립투스입니다.


기초반 강의를 모두 수강하고 바쁜 현실과 여러 걱정거리들로 인해

지쳐있었는데 내마중 강의를 통해 새로운 희망과 열정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2011년과 유사한 시장이며, 서울에 내 집 마련을 할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더욱 열심히 공부하자 다짐하며,

학습한 내용을 복기해 봅니다.



Why : 내 집 마련을 해야하는 이유


월부 필독서 '자본주의'에도 잘 설명되어 있듯

자본주의 하에서 돈의 양(통화량)은 끊임없이 많아질 수 밖에 없기에

물가는 지속적으로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아파트 가격 또한 물가에 발맞춰 장기적으로 우상향 할 수 밖에 없으며,

이는 매매가격 그래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 가격은 주식차트와 마찬가지로 상승과 하락이라는

파동으로 움직이며,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가격조정이 있는 최하단에

구매를 하는게 정답일 것입니다.


하지만 정확히 바닥을 예측하는 건 불가능하기에 너나위님께서는

'이즈음에' 사는게 중요함을 강조하셨습니다. 자산은 장기적으로

우상향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일 것 입니다.


결국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자산의 가치를 생각해 보면

집을 소유하지 않고 있다는건..

 그 자체로 손해를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내 집 마련을 해야하는 합리적인 이유입니다.



How 1 : 내 집 마련 방법(7단계)


내마 기초반에서 학습한 내용을 복기해 주셨는데요.


당첨가능한 청약점수가 아니면 일반매매 방식으로

감당 가능한 예산을 수립 범위내

후보 지역 및 단지를 선정

지역/매물/현장 조사를 마친후 내 집 마련(구매)을 해야합니다.


특히 기존에는 가격에 집중해 저평가된 단지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이전과 달라질 미래가치(인구감소, 고령화 등) 또한

충분히 고려해 사람들의 선호(수요)를 면밀히 파악해야 합니다.



How 2 : 내 집 마련 방법(맞춤형)


저의 경우 무주택으로 첫 번째 내 집 마련에 해당되며,

종잣돈이 충분하지 않고,

거주 생활권에서 당장 이주가 어려운 상황이라

거주와 투자를 분리해서 서울로 진입하는게 적당해 보입니다.



When : 내 집 마련 시기


정확한 시기를 특정할 수 없지만

서울의 경우 소득대비 주택가격인 PIR이 평균 12이하,

전세가율이 60%를 넘어서는 시기에

주택을 구입하는 것이 실패를 줄일 수 있습니다.


2가지 지표를 바로미터로 설정해 집 사기 좋은 시기를 가늠해

보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특히 지금은 2011년과 PIR이 비슷한 수준이나

매매가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소득이 그만큼 올랐다는 의미로

예전 가격에 사로잡혀 집을 사지 못하는 실수를

저지르지 말아야 겠습니다.


또한 가격그래프를 보며 내 집 마련하기 유불리한 단지를

선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은 최고가 대비 반등폭이 큰 단지는 위험하고 작은 단지는 유리하며,

지방은 오히려 많이 못 오른 단지가 위험하고, 많이 오르고 떨어진 단지가 유리합니다.



Where : 내 집 은 어디에?


수요가 많고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수도권, 특히 서울이 기승전 정답입니다.


과거사례를 통해 서울에서 상급지로 갈수록

자산가치의 상승폭이 컷으며,

자산가치의 평가자체가 다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What : 앞으로 준비해야 할 것


향후 전세가는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0년까지는 공급물량이 전세가의 트리거였다면

2021년부터 최근까지는 금리가 전세가의 핵심 변수입니다.


하지만 현재 금리는 상단에서 횡보가 예상되어

공급이 가장 큰 영향을 줄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향후 4년간 서울엔 공급물량이 적고

J-PIR을 참고하면 현재 전세가는 낮은 수준으로

향후 전세가 상승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세끼고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전략이 될 것 입니다.

전세가 상승으로 매전차이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단지를 알아가며 꾸준히 현금을 모아가는게 중요해 보입니다.





진심어린 강의를 통해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는 베스트 기버!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댓글


바램09user-level-chip
24. 02. 15. 15:13

칼리투스님!!! 발제문 할때부터 알아보았지만, 어쩜 이리 간결하게 잘쓰십니까?!! 책 출간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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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오user-level-chip
24. 02. 15. 21:47

한편의 칼럼을 보는 듯한 글이었습니다. 이해가 쏙쏙 되네요~ 남은 강의도 기대해 봅니다~ 함께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