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르미야입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임장시 따뜻하게 몸 보호하시며
다니시기 바랍니다.
최근 조장활동을 하며
월부환경에 적응기를 거치시는 분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적어봅니다.
과거 사회생활 신입이던 시절..
적응만으로도 힘든데
업무도, 관계도
알아서 센스있게 해내야하는
알잘딱깔쎈!
처음에, 너무나도 어려웠습니다.
선배의 지시가 떨어지고
업무를 하면서
일을 그르친 적이 있었어요.
아직도 기억나는 선배님의
어이없는 표정..
하지만 따뜻하게 ㅎㅎ
이렇게 말씀하셨죠~
"모르면 물어봐.."
모르면 물어봐야하는구나..
너무 당연한건데,
저는 성인이었고, 겉으로 보기에는
금방 뚝딱 해낼 수 있을 것 같아서
방법을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혼자 시뮬레이션하고
제멋대로 해버리니
결과는 실수로 나타났습니다.
경험 해본 일도 마찬가집니다.
방법을 익혔지만,
조금이라도 응용력이 필요하면
또 다시 벽이 보이곤 했습니다.
그럼 그때도 다시 물어보면서
선배의 경험치를 레버리지 하려고
노력했던 기억이납니다.
혼자서 충분히 고민하며 익혀가야하는 일이 있고
누구가의 경험을 레버리지하여
스킬을 빨리 익힐 수 있는 일도 있습니다.
저는 적지 않은 나이에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면서
지금껏 사회생활을 해온게 용할만큼
모르는게 너무 많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정말 답답했고요.
시시콜콜한 질문을 동료에게 하나부터 열까지
많이 물어봤습니다.
그럼 정말 신기하게
제가 중언부언하며 물어보아도
명쾌한 답변을 해주는
동료분들 선배님들이 계셨습니다.
그럼 배운 내용들을 잘 기억했다가
제가하는 임장에, 임보에, 강의후기에,
조원과의 관계에 적용해보려고 했습니다.
조장이 되어
조원분들과 임장과 임장보고서에 대해
이야기하고
칼럼을 공유하다 보면
이런 말씀을 하실때가 있습니다.
.
.
"지금 못해서 혼자 끙끙앓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이부분이 이해가 안되서,
혼자 고민하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궁금했는데 칼럼을 못찾았어요..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하나하나 배워야하나 답답했는데
이런 쉬운방법이 있다니, 감사합니다."
혼자서 고민하고 자료를 찾아서
내것으로 만드는 것도 분명 필요한 일입니다.
자료찾는 것도 실력이니까요.
하지만
처음 적응은 누구에게나 시간이 걸리는 일이죠
동료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을 한다면,
조금더 시간을 아낄 수 있고
그시간을 그대로 거쳐온 선배의 혜안을
덤으로 얻을 수도 있습니다.
"Not A But B"
저역시 엉뚱한길을 갈때
도움받은 역사가 깊습니다...
모르면, 주저하지 말고 물어보세요.
놀이터에는 1000명이상의 동료가 있고
여러분의 주변에도 친절히 설명해주실
동료분들이 계십니다.
월부에 적응해 나가며
실력이 쌓이시면
그대로 처음 적응하시는 분들께
나눠드리면 됩니다 ^^
궁금한 점을 질문할때
동료들이 바쁜지 않을까.
이런 것 까지 물어봐도되나
고민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이런 말씀을 해주신
선배분이 계셨습니다.
"바쁜건 그의 탓,
일단 물어보세요."
질문을 주저하는 저를 배려하여
편하게 질문하라는 의미에서
답변해주신 걸로
기억합니다.
(다시들어도 감사하네요.)
교학상장, 가르치는 일이나
배우는 일 모두 자신의 학업을
성장시킨다는 뜻이죠.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며 질문 받은 사람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들었습니다.
궁금한 점은
질문해보시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월부의 천사들이
도움을 주실 거에요~
(미리감사드립니다 ^^)
오늘도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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