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스스로 판단하는 투자자로
성장중인 리윰입니다 😊
저는 현재 실준반에서
9개월만에 조장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 1월 아무것도 모르는 월부 2개월차에
실준 조장을 하면서
해냈단 마음보다
조원분들에게 미안한 감정이 컸었습니다.
그랬기에 실준 조장에 대한
벽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조장이 되었다는
반장님의 연락에 기쁘면서도
걱정이 참 많이 되었습니다.
월부카페에 있는 조장복기글을
찾아서 하나하나 읽어내려갔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정리를 어느정도하고
조원분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두근두근❤)
저희 63조는
실준 초수강생 3분과
경력직 3분, 그리고 저 이렇게
7명입니다.
적절히 섞인 비율을 보며
나만 잘하면 된다-를 외치고!!
대망의 실준을 시작하게 됩니다!
조원분들을 만나기 전
혼자 했던 무궁무진한 걱정들이 무색하게
저희 조원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1+@의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제가 뭘 해드리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모르는게 있으면 열정적으로
질문하시고, 스스로 찾아보시고,
해결해 나가시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조장이라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러닝메이트로써 동료들 옆에
서게 되었습니다.
좋은 사람 옆에는
좋은 사람만 있다는 말을
이렇게 실감했습니다
한 분 , 한 분
숨겨두었던 열정들을 꺼내면서
조 분위기를 아주 뜨겁게 만들어주셨습니다 🔥
그 열정이 감사해서
보답해드리고 싶기도 했고..
이상하게..
기특한(?) 엄마의 마음(?)이 들어서
(ㅋㅋㅋㅋ)
제가 해드릴 수 있는게 무얼까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장모임에서 슨배님이 말씀해주신
'재밌게, 무언가를 남겨가는 한 달'
이 떠올라서
조모임에서 그런 이야기들을 해드렸습니다.
임장을 가서도 최대한
제가 1년간 배운 것들을 말씀드렸고,
실전 경험을 하면서 겪었던 것, 감정을 나눴고
현재 단계에서 가장 궁금해했던게 뭐지?
과거를 돌아보며 그 부분을 알려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경청해주시고
알려드린대로 바로 행동을 하시는
조원분들을 보면서
지난 1년간 제 문제점에 대해서도
복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알려드리는 과정에서
제가 제대로 알고 있는 부분과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열정과 따수운 조원분들 덕분에
저는 숟가락을 하나 살포시 얹은
행운아 조장이 되었습니다❤
누구보다 임장지에 많이 계셨던, 덤블도어님
평일이든 주말이든 내려가고
일찍 끝나는 날엔 임보를 작성하며
꼼꼼하게 지역을 느끼는 자세를
보면서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제가 열중때 사랑했던 덤블도어 책장노션의
주인공이셨다니.. 진짜 이거슨 데스니티!!)
긍정에너지 열정에너지 max 샤콘님
처음 조모임에서부터
늘 웃고 계시며 긍정에너지를 심어주셨던!
임장할 때도 힘든 구간이 닥칠 때마다
할 수 있다, 끝이 보인다!! 응원을 불어넣어주셔서
힘내서 끝낼 수 있었습니다.
(지금처럼만 아자자!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샤콘님 전세 빠진다!! 기원합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그저 갓벽한 용감한조이님
저의 어린시절(?)을 떠올리게 만들었던..
많은 반성과 깨달음을 준 멋진 사람!
열정적인 질문 폭탄과
처음이라고 속인 것 같은 임보실력과
거주민 이점을 제대로 이용하여
평일에 유모차 끌고 슝슝 임장 나가는
프로열정러 🔥
(지치지 말고 지금처럼만!
그리고 마음도 다치지 말고 하시길 응원드려요)
제가 발 뻗고 잘 수 있게
도와주신 든든한 이호님
이번 저의 든든 조력자 중 한분!
많이 의지하면서 이번 한달을 재밌고 알차게
보낼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제 부족한 부분을 늘 채워주셨는데
제가 그만큼 못해드려서 죄송한 마음 뿐이에요.
그럼에도 항상 좋은 말씀으로
제 기를 살려주시는 이호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1호기 사냥꾼은 성공하리라-!!
좋은 소식 기대할게요 !!)
지역민이라고 다 아는 것 아닌데
엄청난 정보력을 가지신 제우스님
진짜.. 저는 사는 곳이 어떻게 생겨먹었는지도 모르는데!!!
가는 곳마다 다 설명해주시고
지역민만 아는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셨어요!
덕분에 이번 임장지가 정말로 입체적이게
그려지고 재밌었습니다 :)
육아와 일로 힘드실텐데
최대한 짬시간 내셔서 일정을 참여해주시려는
열정에 많이 배운 한달이었습니다!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신데,
그 모습 잃지 않고 오래오래 하셨으면 좋겠어요!)
따수움과 꿀팁을 전달해주셨던 제제23님
알고보니 우리 79였어요! (도어님도)
그럴거 같더라니!!! 그때부터 마음속 친밀감이 남달랐다는 사실..>_<
분임 때 비와서 눈물 흘렸지만
제제님의 작은 우산속에 머리라도 넣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ㅎㅎㅎ 갤백 화장실에서
제 모자속 물을 손수 다 닦아주신 그 날은 잊지 못해요
찬물찜질과 갈근탕 팁까지도 감사합니다!
제제님도 저의 든든조력자 중 한분으로,
정말 많이 의지했고 감사했습니다
(자주 못봐서 넘 아쉬운 마음..
저 좀 만나주세요)
"가나다순 정렬 / 애정순 아님
모두 사랑합니다❤"
바로 우리 슐랭반 이야기 입니다!
조장을 하면 조장톡방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 곳에는 CM 윌리아님과
샤샤튜터님, 용맘튜터님이 계십니다!
그리고 든든하고 의지할 수 있는
슐랭반장님과 슐랭반 조장님들이 계십니다!❤
처음 카톡방이 개설된 순간부터
동창회인가? 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3주차인 지금까지 여전한 텐션으로
즐겁게 보내오고 있습니다.
재미만 있게요?..
반장님과 조장님들을 매주 모임에서 만나면서
진짜 많은 것들을 배웁니다.
마인드부터 투자이야기까지
한계없는 이야기들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떠들다 보면
모임이 아쉽게 끝나곤 합니다.
힘든 일이 있어 찡얼거리면
0.1초만에 나타나서 위로해줄 것 같은
슐랭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렇게 대단하고 좋은 분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게 신기합니다.
그리고 그 인연이 감사해서
붙잡아두고 싶습니다..(?) ㅎㅎㅎ
오래오래 보아요❤
앞으로도 제 반장님이 되어주세여, 핫팩 저리가라 따수운 좀슐랭반장님
냠전빠!를 실제로 이뤄내신 멋진 투자자 강아지냠냠조장님
말하는 걸 안좋아해도 글은 잘쓰시는 연당타임 귀연당조장님
벽이 생겨도 다 깨버리고 마는 멋진 막내 레브조장님
그녀의 한계는 대체 어디일까.. 그저 갓벽한 로우리조장님
따수움으로 조원분들을 포용하시는 닮고 싶은 부자나야나조장님
처음이지만 누구보다 멋지게 해내고 계신 블리스터조장님
댓글로 뵙고 실제로 보니 더 반가웠던, 남몰래 좋아하고 있는 여르미야조장님
말해뭐해 LEE남매 대장, 긴 말 안해요 존재자체로 감사해요, 욘석조장님
한 달 예쁘게 잘 살다 갑니다, 감사해요 잘생긴 선배님, 조카인조장님
관조님 없이 슐랭조의 행복도 없다!! 그저 빛 , Joe조장님
복기글을 쓰다보니
한 분 한 분께 더욱 더 감사해지네요.
늘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장을 하면 힘든거 아니야?'
'안 그래도 바쁜데, 왜 그것까지?'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조장을 하면
누구보다 내 자신에 대해 잘 알게 되구요.
한계가 있다면 깰 수 있는 기회가 되구요.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구요.
무엇보다도!
열정적이고 좋은 동료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
그 안에서 힘들어도 금방 이겨낼 수 있고,
재밌게 각자 원하는 방향대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힘들 것 같다라는
막연한 두려움으로 멈추지 마시고
꼭 한 번 지원해보시길
응원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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