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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 안녕하세요. 사월의설레임입니다.
벌써 2주차 강의를 모두 들었습니다!
말씀해주신 투자 원칙과 기준을 잘 지켜서 투자해야, 저와 제 아이의 미래가 바뀔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새기게 되었습니다.
2주차 강의에서 너바나님의 말씀 중 찔리고 뼈아프게 들렸던 문장들을 정리해봤어요.
시간이 지난 후 다시 이 글을 보면서 되새기려고 해요.
'퇴직하는 순간 나락으로 떨어진다'
'이건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이다'
'회사에서 인정 받는 것과 투자를 잘하는 것은 다르다'
'지금 당신의 투자 단계는 풀이다!'
위 말씀 말고... 강의 중간에 흘려 말씀하셨지만 제 귀에 깊숙이 들어온 말이 있었습니다.
'기회는 더 있을 것이지만, 여러분은 아마 사지 않을 거에요!'
네, 그렇지요!
그토록 바라는 미래를 바꾸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행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
오늘은 '실행'에 대해 느낀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너바나님께서 1년 동안 공부하고 나면 실행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어제 늦은 밤 강의 후기를 작성하려 했지만 작성하지 못했습니다.
아래 질문에 대한 답이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나는 또 다시 실행을 하지 못하면 어쩌나?
나는 정말 중요한 순간에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인가?
나는 정확히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이 문제일까?
월부에서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전에도 수시로 손품을 팔며 관심 지역을 구경하고 알아보았었습니다.
상승기 직전 여러 해 동안 나들이 삼아 아이를 데리고 분당, 수지를 다녔었습니다.
그렇지만 직전에 적극적으로 협상을 하거나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부사님께서 좋은 급매물로도 연락을 몇 차례 주셨지요.
오래된 아파트 상태를 걱정하니, 부사님이 올인테리어한 본인이 거주하시는 분당 집도 보여주셨어요
그렇지만 저는 결국 또! 또! 포기 했습니다.
마침... 오늘 아침 회사에서 말랑말랑한 팀 스터디 시간이 있었어요.
어떤 팀원 분이 <정재승의 열두 발자국>이라는 책을 리뷰 해주셨어요.
늘 귀찮은 팀 스터디 시간이었지만 오늘 만큼은 가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공부를 하고 있는데도 왜 이렇게 마음이 불편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 불편함에 대한 답을 찾았어요.
'후회'는 인간만의 '고등한 능력' 이라고 합니다.
원숭이, 강아지도 실망은 할 줄 알지만,
사람만이 후회를 한다고 해요.
불편함에 대한 이유 마지막에 늘 포기했던 이유 바로 '후회'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90% 이상 확신이 서기 전에는 실행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실패'하고 싶지 않았어요.
언제나 '최선의 선택'을 하고 싶었고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결정하기 전에 늘 '불안' 했습니다.
제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지식이 부족하다 보니 혼자 결정을 내릴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저는 지금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판단을 하고 좋은 의사 결정을 하려면 '공부'만이 답이겠지요.
여러 모로 공부하기 힘들다보니...
월부에서 천천히 가더라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었습니다.
그런데 실행을 위해 판단을 빠르게 할 수 있으려면 '공부의 깊이가 더 깊어져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
스스로 던지는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을 수 있어야 할 정도로 공부가 되고 판단이 어려울 때 함께 의논할 수 있는 동료도 제게는 더더욱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1. 하루 3개 이상 컬럼 읽고, 1개씩 인사이트 핵심 포인트 위주 정리하기
2. 목실감 작성하고 주 단위, 한 달 단위 점검하기
3. 독서하고 나면, 주요 인사이트에 대해 서머리하고 아카이빙하기
4. 강의를 통해 지식을 쌓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르게 해석하고 적용하는 능력 키우기
5. 공부 노력만 하지 말고 무엇 하나라도 꼭 도움 되는 사람이 되자.
6. 조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석하고 배움의 시간, 나누는 시간 갖기!
7. 한 달에 100시간! 주 당 25시간! 공부 시간 채우기!
나는 될 수밖에 없다. 나는 되는 사람이다!
나 자신을 믿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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