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의 중년은 망했다... 라고 생각하던 23년 초여름 즈음에
지인의 소개로 월부 강의를 처음 듣게 되었다.
와~ 이런 세계가 있구나.. 하면서 배워가는 기쁨도 좋았지만
파리채 같은 나의 종잣돈으로 할 수 있는게 없다는게 우울했다.
그러나
나의 사랑 너의 사랑 자모님의
번뜩거리는 눈동자에서 나오는 레이저를 맞으며 시작한 지방기초반 수업에서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막연히 멀고 무섭게만 느껴지던
지방투자의 프로세스를 알려주시고
각 지방들의 특징을 일목요연하게 알려주셔서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모르는 나같은 사람에게 길을 보여주시는 것 같았다.
지기반에서 들은 지역들을 먼저 임장하며 앞마당을 늘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방부터 차곡차곡 쌓아서 언제든 투자 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어야 겠다.
지방 기초반을 들었으니
지방강의 다음편이 개설된다면 당연히 들으려고 한다.
망설이시는 모든분들, 망설이지 마시고 그냥 들으시면 좋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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