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19기 마음하나튜터님 2제 1호기 정답을 알려주시조 24부] 행복했던 튜터링데이 후기

안녕하세요, 24시간이 부족한 투자자 24부입니다.

이 감동과 설렘이 충만할 때 후기를 남겨야 또 잘 전달이 되겠쥬?ㅎㅎㅎ


실전반을 듣고 무려 1년이 지나 지투실전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정말정말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요.


제가 기대했던건 텐션가득한 분위기도 있었지만,

실전 강의의 꽃 '튜터링데이' 였습니다.


바로 그 튜터링데이가 오늘 있었습니다.

(지금은 튜터링데이가 끝나고 가는 기차 안이네요ㅎㅎ)


새벽 첫차를 타고 임장지로 가는 발걸음이 너무 설레쟈나효>_<

이른 시간이었지만 1~도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8시부터 시작된 임보 발표가 13시 30분이 되어서야 끝이 났습니다.

스토리가 있었던 조장님 임보부터

깔끔하고 안정적이었던 먼지님

생각,질문이 가득했던 쥔님

즐거움이 뚫고 나왔던 철님까지


배울점들이 가득했던 시간이었습니다.

BM 요소들이 정말정말 많았었는데요.


가장 우선적으로 BM해야겠다 생각했던 부분은

'이 데이터를 내 투자에 어떻게 연결시킬수 있을까?'

'이 데이터가 투자에 유의미 한가?'


를 생각해보고 그걸 임보장표에 한장한장 기록해 보는 것입니다.


임보를 쓰다보니 형식적으로 자료 분석만을 하고 있는 절 발견했는데요.

나는 지역분석 전문가가 되는게 아니라 부자가 목표인데

왜 난 지역분석 전문가가 되고 있는거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튜터님의 피드백과 다른 동료들의 임보를 통해 이 데이터를 어떻게하면 투자에 유의미하게 바라볼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작성하다보면 단순히 공부만 하다가 끝나는 거 아니야?라는 스스로 의문 해소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다음 임보를 작성할 떄는 꼭!!! 투자로 연결시키는 장표을 넣어서 단순 지역분석이 아닌 실투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임보를 작성하겠습니다.


그 외에도 조원분들의 임보에는 BM거리들이 넘쳐났는데요, 잘 정리해서 임보, 임장에 잘 적용해보겠습니다.




맛난 밥 먹고 본격 임장 질문 타임!!!

오늘의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도 있었는데요~ 튜터님과 함께 걸으면서 그동안 궁금했던 내용들을 털어놓고 튜터님의 의견, 생각, 인사이트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가면서 살짝살짝 비도 왔지만 우리의 임장을 막을 순 없쥬!!!!!!!!!!!!!


지역에 대한 질문,

투자에 관한 질문,

임장에 관한 질문,

마인드, 슬럼프, 임보에 관한 질문 등 각 팀별로 1시간30분정도씩 함께 시간을 보냈는데요

역시.. 기대한 만큼 정말 많은 포인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한가지가 있는데요.


'1등뽑기라는 게임을 하는게 아니다.

투자는 돈을 넣고 기다려 돈을 버는 것이다'


제가 계속 정답을 찾고 싶어하니 튜터님께서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

이 말씀을 듣고 그래 정해진 답을 찾기위해 지금 이 과정을 하는게 아니라

부자가 되기 위해, 돈을 벌기 위해 이 과정을 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그렇게 되면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투자금과 상황속에서 내가 돈을 벌 수 있는 선택이 뭘까?를 계속 고민해야겠더라구요. 분명 처음엔 안되고 어렵겠지만 그 과정을 이겨내고 나면 술술술 튜터님처럼 머릿속에서 촥촥촥 할 수 있겠죠?


★★BMBM!!!


그 외에 하나 튜터님께서 알려주셨던 내용들과 권해주셨던 것들 당장 모두 다 못하더라도 꼭 한개씩 한개씩 적용해서 해내겠습니다 >_< 뭔가 과제를 받은 것 같아 굉장히 설레고 또 하나의 도전을 하러가는 기분이에요 ㅎㅎ



각자의 고민들과 이야기들을 나누고 조용하고 목적에 충실한 저녁식사 시간이 끝난 뒤

바로 옆 카페에서 3차전을 가졌습니다.


분명히 질문이 안 생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끝도 없이 샘솟는 질문샘..ㅋㅋㅋㅋㅋㅋ..(지켜..)

남은 40분도 알차게 하나 튜터님을 살짝 탈곡기 안에 넣어 탈탈


엄청나게 긴 시간을 보냈습니다.

중간에 나뉘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지만 오늘은 하루종일 튜터님의 인사이트를 배울 수 있었던 넘 행복했던 시간들 이었습니다.


또 언제 이런시간이 올까? 라는 생각을 했기에 원없이 튜터님께 여쭤봣고

컨디션이 안좋으신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대답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남은 기간동안 또 질문사항이 생기면 열심히 시트에도 단톡방에도 남겨보겠씁니다.


너바나님께 많아서 이젠 나누고 싶으시다는 우리 마음하나 튜터님!

행복한 시간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직 제가 미흡해서 튜터님의 인사이트나 말씀을 온전히 받아들이기는 어려울지 몰라도 지금의 제가 열심히 소화해서 아웃풋을 내보겠습니다.


나중에 튜터님과 같은 자리에서 다른 분들을 위해진심으로 나누고 뿌듯함을 느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다시한번 악조건속 임장 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정알조 늦은시간까지 넘넘 고생하셨구요~~ 우리 남은 기간도 힘내보자구요!!!! 화이팅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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