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실준반50기 87조 온시맘]

치료를 받느라 휴강 신청하고 일주일 가까이 쉬다가 오늘에서야 2주차 첫 강의부터 다시 듣기 시작해서 2주차 강의를 마쳤다.

아픈데 투자공부를 한다는 게 왠지 부담스럽고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계속 들었는데, 어쩌면 과제가 밀려서 더 하기 싫은 마음이 컸던 것 같다..

임장하면서 무엇을 봐야 하는지 임장보고서를 왜 작성해야 하는지 강사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다시금 마음을 다잡았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아파트에 대해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역시.. 많이 보고 쓰는 일을 열심히 반복해야겠구나 생각했다.

아직 찬바람을 쐬는 게 걱정이 돼서 걸어서 임장은 못할 것 같고, 차를 타고서라도 천천히 분당구 분위기를 익히고 앞마당으로 넣기 위해 노력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