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양파링님이 강의 서두에 던져 준 첫번째 화두..
강의를 듣는 동안
스스로에게 계속 질문을 해 보았다.
나는 과연 서울투자를 할 수 있는 사람인가?
비록 강의를 수강하게 된 계기는,
서울에 실거주 아파트를 꼭 갖겠다는 목표를 갖고
지난 내마반 수강에 이어
좀 더 구체적으로 서울에 대해 알고 싶어서였지만. .
막상 1주차 첫 강의가 시작되고
이런 화두를 접하자 생각이 복잡해졌다.
그 동안 월부에 들어와
여러 기초반 과정을 들으면서
기초를 쌓아가는 동안
지방에 거주하고 있어 접근이 쉽지 않다는 핸디캡과,
서울은 비싸서 엄두가 안 난다는 선입견으로
부산과 대구 등 지방에서
앞마당을 늘여나갈 생각을 했었지
수도권, 특히 서울에는 앞마당을 만들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지난 내마반 때
너나위님이 인구가 아무리 감소한다고 해도
그 줄어든 인구들이
대부분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모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아파트 투자를 한다면
수도권, 궁극적으로 서울에 해야 한다고
알려 주었을 때 정말 많은 공감이 되었다.
물론, 공감만 했을 뿐
당시에도 실거주로 서울을 사도 좋겠다 라고만 생각했지
솔직히 투자 대상으로서는 진지하게 고려해 보지는 못했던 것 같다.
1주차 강의를 다 듣고난 나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서울에도 투자를 할 수 있을만한 곳들이 꽤 있구나..
제대로 공부를 한 번 해봐야겠다"로 바뀌었다는 사실이다.
양파링님이 제시한 두 번째 화두는
강의를 모두 듣고나니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었다.
구체적인 방법론도 제시해 주었기 때문이다
특히, 급지별로 높은 전세가율을 유지하는 기간이 차이가 난다는 사실을 알려 주었는데..
즉, 좋은 급지일 수록
높은 전세가율을 유지하는 (즉, 투자하기 좋은) 타이밍이 짧고
급지가 낮은 곳에서는
꽤 오랜 시간 투자 기회를 허락한다고
예를 들어 설명해 주었는데...
이 설명을 듣고 나니
서울 아파트가 갑자기 날아가버려서
투자기회를 다 놓친 것 같다는 조바심을 내려 놓을 수 있었다.
한편, 아무리 하락장이라 해도
전저점까지는 내려가지 않는다는 설명을 통해
내가 어느 시점에서 투자 타이밍을
잡아야 하는지 개략적인 감도 가질 수 있었다.
1주차 강의에서
막연하기만 하던 서울 투자에 대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지만
이 두가지만 확실하게 머리 속에 심어 넣어 놓아도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이 들었고
자신감과 희망을 갖게 되었다.
2. 출장 등 서울지역 방문 기회 적극 활용하기
1. 양과장 케이스와 김대리 케이스를 참조하여
내가 감당할 수 있는 투자금 확인하기
2. 투자금 및 나의 상황을 토대로 가치성장 투자를 할지, 소액투자를 통해 투자금을 모아야 나가야 할지 전략 수립하기
1. 주요 구별로 투자금액대별 가능한 단지를 리스트업하고 관심단지 선정하기 (서울급 수도권도 포함)
2. 주식시세를 보듯이 수시로 꾸준히 시세트래킹 하며 가격에 대한 감 익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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