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기12기 4십도가 넘는 폭염에도 임장에 미7조 아이윌비] 1주차 지방투자의 시작

23.08.05

실준에 이어 다시 만나뵙게된 제주바다님이 소개해주신 지역은 바로 나의 8월 임장지, 대전!

내가 살고 있는 지역과도 가까워 자주 갔던 곳이어서 그런가 강의 내용도 더 잘 들어왔다.

(괜히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 근처부터 앞마당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음!!)


나는 자영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쓸 수 없어 열반기초 강의를 들으며 가치성장투자자의 길을 걷자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실준반을 들으면서 사실 수익보다는 이왕 시작한거, 이 분야에 대해 정말 잘 아는 준전문가의 수준에 도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려면 수도권만 아는 것은 반쪽짜리 투자자가 아닌가 싶어 선택한 지방기초강의.

제주바다님께서 이러한 나의 생각에 다시 한번 확신을 주시는 말씀을 해주셨다.

"투자를 이해하는 전국구 투자자"

광역시를 기준으로 전국을 이해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될 수 있다.



지방과 수도권의 차이를 알자!

수도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입지라면 지방에서는 고려해야할 것이 입지뿐만이 아니라는 것을 배웠다.

BM: 지방에서는 공급물량이 가격에 그대로 반영된다.

BM2: 지방은 '개별성'을 가진다.

광역시를 중심지로 영향을 미치는 권역이 있으며, 선호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파악하자.



지역 개별성을 알기 위해서 해야할 것, 그것이 바로 입지분석!

BM: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인구, 직장, 학군, 환경, 공급으로 입지분석을 하되, 해당 지역의 특징에 맞게 비중을 달리해야한다. (예를 들어, 공급에서는 세종지역도 같이 보기)

BM: 도시기본계획을 통해 어떻게 지역개발이 될지 예측해볼 수 있다. (대전은 2핵!: 원도심 포기 안할것)

BM: 광역시 내에서도 구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이 다르다. 구마다 사람들이 가지는 선호도를 알고, 이를 바탕으로 입지분석을 해야한다!



아는만큼 보이는 가격분석

가격분석 강의는 가장 따라가기 힘든 파트였다.

아무래도 각 생활권의 선호도와 특징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 상태이다보니

생활권 내에서, 그리고 다른 생활권끼리의 단지비교는 한번에 그 과정이 이해되지 않았다.

다행히 이번 임장지가 대전이어서 첫번째 과제인 지역분석을 마치고 다시 가격분석 강의를 들으면 좀 더 이해가 수월할 것 같다.


BM: 가격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을 그대로 머리속에 넣는 것이 아니라 끊임 없이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아는만큼 질문이 생기고 그 질문에 답하면서 투자자의 마인드가 길러질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미래를 예측하려고 하지말고 아파트 현재 가치를 따질 수 있는 투자자가 되자.

그래야 힘들게 전국을 누비고 다니고 투자한 아파트를 하락장에도 지켜낼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다.






댓글


훈훈한
23. 08. 11. 14:33

후기 잘 봤습니다^^ 화이팅!!

변화의시간
23. 09. 04. 11:15

조장님! 우수후기 잘 읽었습니다 이번 열중반도 뿌셔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