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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111조 햅삐한입니다:)
1주차 강의 때와 다른 마음가짐으로 들을 수 있었던 2주차 강의였습니다!
너바나님의 충실한 제자가 되기로 마음먹은 만큼, 마치 수험생으로 돌아간 마음으로 1차시 강의를 듣자마자
바로 정리하고 암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의를 완강하는데 시간은 더 걸렸지만,
시간은 좀 걸려도, 열반스쿨 기초반을 쏙쏙 모두 다 뽑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려고 합니다.
너바나님께서 해주신 비전보드 피드백을 들으며,
아, 내가 너무 비전보드를 업무하듯이 빠르게 해치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비전보드를 보니 제 가슴을 뜨겁게 뛰게하는 목표가 많지 않았습니다.
남들이 생각하는 성공에 가까운 모습(외제차, 신도시 거주 등)만을 골라 빠르게 만들었더라구요.
(사실 지난 주에 너무 힘들어서....조모임 가기전 빠르게 만들었습니다...허허..ㅜㅜ)
그래서 비전보드를 다시 만들었습니다.
다만, 피드백을 듣고 고민이 더 되더라구요.
직업과 투자자 모두 잡을 수 없다는 사실이 공감이 갔지만. 한편으로는 둘다 욕심이 났습니다.
현재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고 있는 중이여서 앞으로 더욱 고민을 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매일 아침 비전보드와 세운 목표를 읽으며 하루를 시작하려 합니다.
비전보드가 간절히 닿아 정말로 현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의 비관론을 이겨낼 수 있어야 한다"
저는 겁이 많고, 끊임없이 걱정하고 그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바삐 움직이는 사람입니다.
이제 투자 공부를 막 시작한 저는 여전히 두렵고,
이러다가 얼마 없는 자산도 잃지 않을까?
리스크를 껴안아서 오히려 힘들어지는 게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월부 속에서 많은 지식과 다양한 분들의 생각으로 제 생각을 단단히 하고
두려움을 확신으로 바꾸어 행동하고자 합니다.
"월부에서 오래 살아남아야 성공할 수 있다."
결국 행동하지 않으면 바뀌는 것은 없더라구요.
그동안 책만 읽었던 저는 행동한 게 거의 없었습니다.
그저 지식적으로만 알고 조금 똑똑해진 느낌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 생활은 바뀐 게 없더라구요.
이번에 목실감시를 실천해보며
너바나님이 왜 목실감시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지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듣고, 저번 주부터 목실감시를 매일 작성하면서 제 생활은 180도 바뀌었습니다.
시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다 보니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충분한 투자 공부가 가능해졌고,
그동안 시간이 없다고 미뤄둔 개인 보고서도, 자격 과정도 수료했습니다.
너바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조급해 하지 말고 내 자신을 알아가기"
투자 공부를 하게 되면서
저 스스로 너무 빠른 성공을 바라지 않았는가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빨리 성공하면 빨리 넘어질 수 있는 만큼, 너무 조급해하지 않고 차근차근 제 목표를 이뤄나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미 알고 있다고, 예전에 배웠던 이야기라고 자만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물론 지금이야 자만할 수도 없는 단계이지만,
나중에 투자 공부를 한지 1, 2년차가 되었을 때 오만해지지 않으리라 다짐하고 또 다짐합니다.
반복되는 내용이라면 다시 마음에 새긴다는 태도로,
정말 이게 중요한 내용이구나! 또 나오는 걸 보니!! 이러한 태도로 투자 공부를 이어나갈 것입니다.
"나는 무엇을 잘하는가?"
저는 습관처럼 우직하게 반복하는 것을 잘합니다.
빠릿빠릿 효율적으로 공부하지는 못하지만 소처럼 정직하게 엉덩이 공부를 잘합니다.
하지만, 여러 곳에 디스크를 가지고 있고, 체력이 안 좋기에
비타민, 6-7시간의 수면, 매일 1시간 플라잉 요가를 이어가며 뚝심있게, 장기적으로 공부해나가려 합니다.
퇴근하고, 카페에서 너바나님 강의를 듣고 나오는데,
어느 분들이 모이셔서 신세 한탄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돈을 굴려야하는데... 재테크를 해야하는데.. 시간이 없네....
이런 이야기를 하고 계셨습니다.
작년에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이야기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꿈을 실현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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