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기 11기 9준히 투자해서 부자의 3 살조 우옹] 1주차 강의 후기: 쉬운듯 어려운거 맞습니다(?)

  • 23.08.05

안녕하세요

지기반 11기 93조 우옹입니다!


제주바다님의 1주차 강의 도입부에서

인상깊은 말씀이 이겁니다.


“지방은 쉬운듯 어려워요”

에...? 근데 강의를 다 듣고 보니

위 말이 이해갔습니다..


수도권은 대부분 5개의 입지와 그 외의 고려할 부분이 많았습니다.

수도권이라는 지리적 이점이 크기 때문에

사람들의 선호도에 다양한 입지가 영향을 미칩니다.


그런데 지방은 조금 다릅니다.

일부 입지가 아주 큰 영향을 끼치는데

지방의 광역시의 경우는 어느정도 입지를 고려해야합니다.

이 말인 즉슨,

수도권보다 고려해야할게 

수적으로는 적으나 질적으로는 깊다고 느껴졌습니다.


특히 공급의 경우 단순히 3년내 공급량만 보는게 아니라

공급시기 공급위치 공급규모 등을

함께 봐야했습니다.


이 많은 데이터를 살펴봐야함이

보통 어려운게 아니더군요...!

그치만 우리가 어려우니 공부하는 것 아니겠습니다ㅎㅎ

앞서 간 선행자의 경험을 통해

미리 고려해야할 점을 알게된 걸 감사하며

적용할 점을 추려보았습니다.


[깨달은 점]


물론 수도권도 공급이 매우 중요하지만 

소진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고

더 중요하게 작용할 입지가 많기에

지방은 특히 공급을 강조하시는 걸로 이해했습니다.


그렇다면 지방의 공급을

무엇을

어디까지

어떻게

봐야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을까요?



  1. 임보의 공급지도, 공급달력 추가하기


강의를 통해 알게된 사안으로

특히 지방 임보를 작성할때 필수요소라고 생각했습니다.


더불어 수도권과 지방의 임보 틀이

조금은 다르겠다고 느꼈습니다.



2.위 사항에 공급세대 함께 적기


특히 지방은 인구대비 공급규모가 소진 될 수 있느냐 없느냐를

가름하기에 중요한 키포인트입니다.

공급규모에 따라 해당 생활권에만 영향을 끼치는 지

해당 생활권의 입지와 선호도에 따른 타 생활권 영향은 없는지

를 알아가기 위해

공급에 대한 '내 생각 적기'를 추가하고자 합니다.



3.매임 때 중개사님께 공급과 호재 꼭 여쭙기

(내가 알고 있는 정보와 일치? 혹은 더?)


지난 임장을 하면서 중개사 커뮤니티 안에서

돌고 있는 호재가 좀더 깊이 있음을 알 수 있었는데,

특히 호재와 공급은 중개사님의 정보력이

빠르다는 걸 경험하였습니다.


중개사님과 이야기하다보면 투자자의 입장과

다른 생각을 갖고 계신 분을 여럿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내가 혼자만의 투자 관점에 꽂힌 것은 아닌지

나의 결정과 생각이 객관적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개사님도 다양한 태도를 갖고 계시지만

배척하기보다 나의 생각의 바운더리 안으로 넣고

염두해두는 태도가 필요할 것입니다.


4.투자자 몰릴 경우 대비하여 투자안 3개이상 구상하기


강의를 통해 새롭게 알게된 점 중에

투자자가 몰릴 시 예상한 전세가보다 낮아질 수 있으며,

그에 따른 투자금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실제 투자를 해보지 않았다면

얻기 어려운 통찰력이었습니다.

따라서 입지와 가격을 나타낸 투자안을

3개 이상 미리 구상하여

남들보다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할 것입니다.



[적용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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