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안녕하세요!
내마42기에서 140조 조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봄소르입니다_♡
내집마련기초반 1강을 두근두근 기다린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마지막 3주차강의의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주는 제가 직장때문에 제시간에 완강을 할수있을까 걱정하다 새벽에 몰래 이어폰끼고 들었는데,
이게 웬걸...
정말 마지막까지 너무유쾌하고 너무 알차고 너무 다알려주시는거 아니냐구요 너바위님,,,,ㅎ
부동산 그냥 가면 되나요...?
저도 그런줄 알았어요ㅎ
그냥 눈에띄는 부동산에 들어가서 저 집좀...(맡겨놨나요^^ㅎ)이면 될줄알았던적이 있었죠,,,,
너나위님께서 매물(집)확인 전에 해야할것을 단계별로 체크포인트 딱딱 정리해서 설명해주시는데,
"그냥 이대로 하면되나요...?정말 이렇게만 하면 되나요...? 너무 쉬운거 아니에요..?"
(순서대로 자세히 하나하나 알려주셔서 그대로만하면 너무쉬운쉽게 느껴지고,
이미 부동산사장님과 첫통화로 호갱 벗어난느낌☆)
깔끔하고 올수리한집이 (사기+살기)좋은집 아니에요?
인간은 정보를 70%나 시각을 통해 얻는다고해요! 그만큼 보여지는것이 굉장히 중요하겠죠?
저의 0호기도 생각해보면...되게 깔끔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단지에서 해당물건을 선택했엇죠!
하지만 이번 너나위님 3강에서 또한번 뒷통수를 맞았습니다!!!...
깔끔해보이고 좋아보이면, 남들도 그렇게 생각할테고, 그렇지않은 집보다 사람들의 선호도가 높을것이고, 매도자도 그렇게 생각할거고, 그럼 시세보다 저렴할 수가 없겠다....그럼 반대로라면...?
진짜 이번강의 뒷통수 너무맞아서 얼얼하네요,,,
그리고 매물은 무조건 많이보는게 좋은것이다! 다다익선!
생각해보면 그렇게 애들옷이나 필요한것을 살때는 조금이라도 싸게사려고 하루종~~~일 핫딜을 쳐다보고 있으면서 왜 몇억이 들어가는 집은 단지내 부동산 한군데만 가고 그렇게 쉽게 계약을 했던건지....(과거의 나 반성해..)
많이볼수록 자연스럽게 비교군들이 많아지고 더 좋은선택을 할수밖에 없는것같아요! 다시한번 느낍니다!
진짜로 '내 집'이 되기까지
그냥 중개사가 하라는대로 계좌받으면 입금하고, 오라는날짜에 오고,,,도장찍고...이것또한 마음아픈 저의얘기^^...
좋은집을 골랐다고 해서 끝이 아니죠! 거래까지 완벽하게 끝나야 완전한 나의집이 되는겁니닷
여기서 또 한번 너나위님의 명언이 나오는데요...."남는건 등기밖에 없다"
거래하기 전,중,후로 확인할것들은 또 왜이렇게 많은지...
생각해보면 이렇게 비싼걸 사는데 이렇게 꼼꼼하게 확인 안하는게 이상한것같네요!
하이라이트인 협상부분! 진짜 이 부분에서만 몇억을 아낀느낌입니다.
무조건 깎으면 되겠지 했던 생각에서,
내가 상대에게 줄수있는것과 내가 얻을수 있는것을 정확히 알고 이용하는것으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또 부동산을 협상에 이용하는 방법까지! 다시한번 부동산도 사람과 하는일이라는것을 생각하게되었네요!
관사를 살수있는 직업 특성상 주변에 집을 샀다는 이야기도 적을뿐더러 집을 샀다는 사람이 있으면 집값 계속떨어질건데 어떡하냐면서 질투섞인 걱정까지...
이런 주변상황에서 월부와 내집마련기초반을 듣지않았더라면
저또한 계속 관사에 장기거주하면서 내집마련은 그저 부럽지만 나와 관련없는 얘기로 치부했을 거에요.
하지만 길기도 짧기도 한 3주동안, 너나위님과 자음과모음님을 통해 내집마련의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막연히 "샀으니 오르겠지"가 아닌 객관적인 상황판단과 최선의 방법으로 내집마련 하는법을 배울수있게되었고,
이제 내집마련은 그저 남의 얘기가 아닌 곧 다가올 제 얘기가 되었습니다ㅎㅎ
멀지않은 기간안에 내집마련후기로 찾아뵐것으로 약속드리며,
3주동안 같이 수강한 내집마련기초반 42기 수강생분들!
배운것에 그치지않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모두의 내집마련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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