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벌써 마지막 주차 강의 입니다.
확실히 내집마련반 강의는,
실제 내가 살 집과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하니
훨씬 재밌고 이해도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3주차
너나위님의 강의 중
저에게 특히 와닿았던 것과,
적용하고 싶은 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내 집을 마련한다는 것은
투자가 아닌 내가 실제 그 곳에 거주하게 됨을 의미합니다.
그저 가장 싼 집을 찾기보다는
햇빛이 잘 드는 향을 고려하고, 로열동을 찾고,
지하주차장 엘베 연결 유무도 보고,
내 애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학교가 근처에 있는지를 보고,
역까지와의 거리를 단순 체크하는게 아닌 실제 플랫폼까지 내려가보면서
몇 분마다 지하철이 오는지, 혼잡도는 어떤지 보고
실제 출근도 한번 해 봐야 함을 의미하는 것이죠.
물론 투자를 할 때도 꼼꼼히 따져야 하지만
실제 내가 살게 될 곳인 만큼 더욱! 놓친 것은 없는지
세심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늘 매물을 보러 다닐 때
협상에 소극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당장 살 집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도 있고,
어떻게 협상을 해야할지도 몰랐습니다.
너나위님께서는 협상의 기본은
"상대가 원하는 것을 파악한 뒤 내주고, 내가 원하는 것을 받는 것"
이라고 하셨습니다.
무작정 내가 원하는 것만을 요구하는게 아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래인만큼 줄건 주고 받는 게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배운 것을 잊지않고
현장에서 활용해보고 싶습니다!
좋은 강의를 해주신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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