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65,66기 & 열중30,31기 조장 코칭 헤일리kk] 샤샤튜터님과의 줌 코칭! 울고 웃었던 5시간 ♡

안녕하세요. 헤일리kk입니다.

어제 샤샤와함께 튜터님과 줌코칭이 있었습니다.

이사준비로 바빠서 귀참만 했고,

집중못한 시간도 있었지만,

에어팟 밧데리가 다 닳을 만큼

길고 길었던 장장 5시간의 긴 코칭.

남편이 굉장히 놀라워했습니다.

진짜 대단하시다고!

(월부가 이런 곳이다! 자부심 뿜뿜!)

우수조장님들의 이야기,

조장님들의 조장으로서의 고민뿐만아니라

투자자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하는 치열한 고민까지

너무나 공감이 많이 되었고,

좋은 질문들을 해주시는 조장님들께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질문 하나하나 귀담아 들으시고

꾹꾹 눌러담아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시는

샤샤튜터님의 말씀을 들으며

눈물 글썽이다가, 웃다가..

감동받았다가 막 깨달음이 솟구치다가ㅎㅎ

감정이입이 많이 됐고,

지금 나의 위치를,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할지를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투자자로써 지켜야하는 단 하나]

샤샤 튜터님께서는 목실감시금부을 소홀히 하셨을 때,

힘든 순간이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지난 1년간 목실감시금부를 놓은 일이 거의 없었는데

얼마전, 아이의 기나긴 한달이상의 방학동안

목실감시금부 작성을 안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아이와 매일을 찰싹 붙어 케어해야했던 방학,

저는 코로나가 걸리고, 또 아이가 아프고

그러다보니 투자시간이 쪼그라들고 루틴조차 힘겨워

목실감시금부를 자연스럽게 놓게 된 한 달이었습니다.

그렇게 한달을 보내고 나니

점점 투자자의 루틴에서 멀어졌습니다.

목실감시금부만 안한 것 같았는데

독서도, 임보도(임장은 동료랑 강제로!)

소홀하게 되었습니다..

매우 찜찜한 한달이었습니다.

매일매일 기계처럼 했던 목실감시금부.

이것이 저에게 투자자의 정체성을 지속시키는데

엄청나게 큰 의미가 있었다는 사실을 !!!

강의에서 너바나님께서도 아직 목실감 하신다는 말을 듣고,

또 코칭을 통해 샤샤튜터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목실감시금부는 꼭 해야한다!!!

투자자라면 놓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겠습니다!

[성장하는 것은 스스로 느끼기 힘들다]

너무너무 공감갔던 내용이었습니다...

내가 갈아넣는 시간에 비해 제자리인 것 같은 나...

나는 대체 어디쯤이나 와있는 걸까?

조금씩이라도 성장하고 있을까?

시간대비 아웃풋이 너무 없는데?

나 너무 비효율적으로 하고 있나?

오만가지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성장하는 걸 느끼기는 힘들다는 말씀에

아 나 혼자 그런게 아니구나.

이것도 그냥 내가 나아가고 있는 과정에 있는거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왠지 편안해졌고

이런 저런 생각말고, 그냥 해야겠다.

하루하루 해나가고, 한발한발 내딛어야겠다.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성장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는 때는

투자할 때, 다른 사람에게 알려줄 때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투자해야지! (애타게 찾고 있는 나의 1호기)

나눔해야지! (작은 것이라도)

멘탈케어+

무엇을 해야하는지까지도

정리가 된 명코칭이었습니다 ♡

긴 시간 고생해주신 샤샤튜터님,

조장님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투자자로 한발씩 나아가기,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