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1기 95조 포옹]

서울에 올라온지 17년차 지방인으로서 부동산을 다니는 것은 저에게 어려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항상 월세와 전세를 보러 다녔고,

아파트가 아닌 빌라나 오피스텔을 매물로서 보고 다녔기에 별 생각 없이 다녔습니다.

그래서 강의를 들을 때,

말씀해주신 세법에 대해서는 처음 듣는거라서 너무 흥미로웠지만 어려워서 듣는거에 의의를 두었고 ㅎㅎ

그 외에 부동산 가서 물어볼 것, 집을 볼 때 봐야하는 것 등 다양한 꿀팁들이 매우 유용했습니다.

집을 보러 가서 베란다를 다 헤쳐봐야하고 결로나 하자 있는 것도 꼼꼼히 보고

포커페이스를 유지해야한다는 점

집 상태가 좋지 않은 집이 오히려 깎기가 편하기 때문에 투자로서는 좋다는 것!

단순 실거주만 생각하고 있다가 보유와 거주의 개념을 분리해서 생각해야 한다는 점은

새로운 통찰을 저에게 안겨주었습니다.

또 단순하지만 부사님께 그렇게 많은 질문을 해도 된다는 그 사실조차도 저는 몰랐습니다 ㅎㅎ

항상 가서 네네네만 하다가 계약을 하던 나날들

앞으로는 부동산에 가서 질문해야 할 리스트를 체크하고,

매물을 보러가서 꼼꼼하게 살펴보고,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던 강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