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4기 129조 영내기]

투자자에게 전세금 상승은 투자금 회수를 의미한다는 말에 담긴 의미를 생각해본다.

어떠한 이유로 전세가가 폭락했지만, 그 이유만 해소된다면 전세가가 빠르게 상승할 지역에 들어가야 한다.

싸게 사면 장땡아닌가?


지난 상반기 세 개의 지방광역시 임장지를 다니며 생긴 고민을 해결해준 말이 있었다.

지방 투자는 수익률 개념으로 접근하면 매도시기를 못 잡는다.

200% 되면 팔아야지? 아니다 5천들여서 1억오르면 팔아야지 이게 아니었다.

3억짜리가 3억5천 되면 수익실현하는 개념이다.

우리는 돈 벌어서 결국 서울 올라오려고 하는 것이니 목적에 맞게 행동한다.

물론 투자금은 소액일수록 좋다. 투자금 3천 이하 들여서 5천 오르면 수익 실현한다.

5천 수익 절대 작은 거 아니다.


나는 레버리지 10억을 쓸 것이다.

소액으로 살 수 없는 물건을 소액으로 사겠다는 신념으로 행한다.

인생을 바꾸는 시간이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에 나오는 녹색집 네 개와 빨간 호텔 하나를 교환하는 전략을 택할 것이다.

녹색집 4개, 빨간 호텔 보는 눈을 만들어 놓기 위해 소액투자지역과 서울을 번갈아 임장, 정리한다.

마포구 구축처럼 주변환경이 완전히 바뀌는, 땅의 변화가 있는 단지를 사야 한다.


우선 시작하는게 중요하다.

시작하고 3년차 되고서부터 현금 흐름이 발생되기 때문이다.

시작을 했으니 연1, 2회 꾸준히 투자,

매도할것은 반드시 매도해가면서 진행해야 한다.

전부 다 내 시스템이 아니다.


가치주와 성장주, 투자금 나누어 여러번 or 한번에?

항상 되풀이 되는 질문인데 명확한 기준을 얻을 수 있었다.

단순히 가장 잘 된 경우끼리 비교하면 수익은 나누어 여러번 한 게 더 크지만

내가 좋은 단지 골라내는 실력이 없다면 차라리 누가봐도 좋은거에 한번에 넣는게 낫다.

따라서 투자금을 한번에 할까, 나눠서 할까, 지방에 할까, 고민하기 보다도

기회가 왔을 때 알아볼 수 있도록, 더 좋은 걸 못사면 어쩌지 고민해야 한다.

둔촌주공을 놓친 생각을 한다.


장기적인 플랜은 이렇다.

지금은 out of 5급지 (수도권 외곽 신도시) 신축으로 시작했지만,

3급지 (동작,영등포,중구,종로) 중 특히 땅의 변화가 있는 구축을 가지고 시간을 번 뒤

4급지 (강서,서대문,동대문,성북,노원,관악) 신축으로 다시 한 번 신축발을 먹고

2급지 (성동, 마포, 양천, 광진, 강동) 재건축 성장주에 시간을 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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