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강을 듣기 전 집을 미리 보고 싶어서 집 근처 아파트 단지들의 매물임장을 다녀왔습니다.
봤던 집 중에는 탑층 사이드인데, 가격대가 맞으니 괜찮은 물건이라고 적극 추천해주신 부사님도 계셨고,
역전세로 인해 압류가 되어 있어 가격이 가장 저렴했던 공실 매물도 있었고,
결로가 심하고 청소상태가 엉망이었던, 말그대도 폭탄 맞은 매물도 만나보았습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직접 보니 예상치 못한 매물과 상황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듣지 못하고 집을 샀다면
탑층 사이드라 층간소음이 없다는 말에.
또,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흔들리고,
지저분해서 사면 안되겠다고 생각을 했을 것 같습니다.
강의 듣고 보니 잘 못한 것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음 매물 볼 때는 강의 때 배웠던 내용대로 차근차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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