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부동산 방문하기 과제 [내집마련 기초반 42기 21조 에린]

  • 24.01.28

저는 3강을 듣기 전 집을 미리 보고 싶어서 집 근처 아파트 단지들의 매물임장을 다녀왔습니다.


봤던 집 중에는 탑층 사이드인데, 가격대가 맞으니 괜찮은 물건이라고 적극 추천해주신 부사님도 계셨고,

역전세로 인해 압류가 되어 있어 가격이 가장 저렴했던 공실 매물도 있었고,

결로가 심하고 청소상태가 엉망이었던, 말그대도 폭탄 맞은 매물도 만나보았습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직접 보니 예상치 못한 매물과 상황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듣지 못하고 집을 샀다면

탑층 사이드라 층간소음이 없다는 말에.

또,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흔들리고,

지저분해서 사면 안되겠다고 생각을 했을 것 같습니다.


강의 듣고 보니 잘 못한 것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1. 약속시간만 지키면 된다고 생각해서, 약속시간 딱 맞춰 부동산에 방문하다보니, 사전 임장할 집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 채 매물을 보았습니다.
  2. 뭘 물어봐야하는지/ 체크해야하는지 사실 잘 모르다보니,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중요한 사항들을 미처 체크하지 못했고, 가서 봐야 하는 것도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3. 협상도 생각보다 잘 되지 못했는데 (여러 물건 들 중 최대 깎은 금액 500만원) 깎이는 시장이라고 하시지만, 잘 안 깎였습니다. 꼭 사고 싶은 매물을 고르게 된다면, 너나위님이 알려주신 방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할 것 같습니다.


다음 매물 볼 때는 강의 때 배웠던 내용대로 차근차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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