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기 38선 밑으로 전부 임장가조 홈주머니] 3강 강의 후기

코크드림님의 강의를 들으며

언젠가 나도 투자자가 될 수 있을까하는 모습을 그려보는 한주였습니다.

이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이 사실은 때로 귀찮고, 왜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할까?

하는 생각도 종종 하였지만, 같은 아파트를 보고 같이 생각을 공유하고 나누었음에도

누군가가 일목요연하게, 그리고 본인의 생각을 담아서 정리하는 과정을 보면서

이 디테일의 차이가 투자에서 분명히 나타날 것이고 자신만의 믿음을 키울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흘렀을때 결과를 보고 아 이게 좋은 곳이었는지 나쁜 곳이었는지에 대한 평가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이 아파트를 투자하러 들어가는 사람들이 왜 이 아파트를 고를 수 있었는지,

그리고 어깨에서 팔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깊은 분석을 통한 '생각의 정리와 확신'이 없이는

어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는 이번 실준반을 통해서 반드시 하나라도 더 발전된 임보를 쓸 수 있도록,

지금까지의 생각에 하나를 더 추가할 수 있도록 남은 시간을 낭비없이 사용하도록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