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짱입니다.
오늘은 내집마련기초반 42기 78~88조
마지막조장모임이 있던 날입니다.
아쉽게도 스테디리처님, SUHO님, 청룡님이
함께하지 못 했지만
또 다른 곳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기로 했습니다.
저는 오늘 부동산 방문이 예정 돼 있었어서
모임에 한시간이나 늦게 참여했지만
반장님과 조장님들 모두 반갑게 맞아주셨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역시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으로 만나서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흘러 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이어졌고
티나 반장님의 중재가 없었더라면
밤새 진행 될 분위기 였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러움 속에서
조장이라는 역할을 맡으면서 느낌점을 공유했고,
이번 조모임뿐만 아니라 내집마련기초반을 수강하면서
반장님과 조장님들에게 배운 점들을 글로 작성하고
마지막 조모임 후기 마치겠습니다
조안나님
안나님 수강 초반
육아휴직이 끝나면서
복직해야하는 상황의 변화를
겪으시면서도 포기하기보다는
조장이라는 역할까지 맡으면서
시간관리의 노하우를
만들어갈 수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것도 그저 핑계였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지음님, 영순위님, 냥이냥님
세 분을 함께 이야기하는 이유는
월부에서 첫 수강자이자 첫 조장을
맡은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세 분 모두 처음에는 본인도 적응하기 바빴고
조원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셨었지만
어느정도 적응이 된 후에는
조원의 긍정적인 피드백과 책임감 덕분에
수강을 더 잘 해낼 수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수강을 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새로운 도전이었을텐데
거기에 조장까지 하는 모습이
세 분을 처음 만난 날도 놀라웠지만
마지막 3주차가 돼서 만나니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풍파를 거쳤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낸
세 분의 조장님들이 너무나도 멋있었습니다.
과연 나는 새로운 환경에 들어갈 때
이정도로 적극적으로 환경에 뛰어들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면 하지 못 할 것이라는 생각이 큽니다.
지금까지 월부에서 공부를 하면서
성장이 빨랐던 동료분들은
시작할 때부터 조장을 계속해서 지원했던 분들이었습니다.
아마도 지음님, 영순위님, 냥이냥님도
꾸준히 하시면 멋진 결과로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면서
저 또한 더 열심히 환경 안에 뛰어들어야겠다는
반성을 하게 됐습니다.
도미노님
도미노님은 논리정연한 말씀으로
본인의 상태를 잘 인지하시는 것 같았어요
미노님도 조장이라는 역할이
편한 것은 아니지만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서
어려움에 본인을 집어넣어야 겠다고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편안함에 안주하면
발전하지 못한다는 것에 공감했고
저도 그런 의미에서 조장을 지원했습니다.
앞으로도 조금 더 어려운 일을
해나가면서 같이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주블리님
주블리님은 직전 강의를 제대로 듣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그런 일을 반복하지 않기위해
조장까지 지원하신 분이었습니다.
결국 마지막까지 완주하셨고
조장의 책임감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내가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취해서
결국은 이뤄내는 것!
그것이 메타인지가 필요한 이유가
아닌가 배우게 됐습니다.
블루그린님
블루그린님은 이렇게 같이 모일 수 있었고,
그로 인해 다양한 관점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블루그린님에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장 큰 것으로는
강의에서 배운대로 관심단지에 가서
가격 흥정을 과감하게
해봤다는 것이었습니다.
배운 것을 그대로 행동 할 수 있어야 겠다고
다시한번 느끼는 순간 이었습니다.
티나04님
우리 반장님이신 티나님은
정말 마음이 따뜻하신 분이었습니다.
조장님들 하나하나 챙기시고
조원들의 이탈이 발생하면
조장님들 마음 상하지 않았을까
위로해 주시기까지 했습니다.
반장님과 함께해서
끝까지 별탈 없이, 별 걱정없이
수강을 끝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의 우리 79조 조원분들도
제가 티나님에게 받는 감정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3주였고
배운 것들을 잘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조장모임 후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의 성장하는 삶을 응원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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