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강의 내용이 많이 어려웠다.
0호기 매수 매도 경험이 있고, 1호기 경험담을 100개 정도 읽었기에 50%는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나머지 50%는 강의를 복습하고, 1호기 경험담을 100개 정도 읽으며 이해해야겠다.
1호기 경험담을 보며 특약, 누수, 전세에 대해서 나름대로 정리해보려고 했지만
프로세스가 명확히 그려지지는 않았다. 경험의 영역이니까.... 하고 그냥 넘어갔었다.
이 강의를 통해서 프로세스를 파악할 수 있었고, 교재에 정리된 대로 실행하면 되니까 몹시 든든해졌다.
투자란 - 사람이 하는 일이란 - 정말 얼마나 많은 변수가 있는지,
진심어린 말투와 진심어린 내용으로 강의해주셔서 감사했다.
덕분에 수많은 변수에 나가떨어지지 않고, 그때그때 잘 버텨봐야겠다는 용기가 생겼다.
지금은 특례보금자리가 껴있어서 매우매우매우 아쉽게도 투자를 못하지만,
꾸준히 행동하고 반복하고 버텨보겠노라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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