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9입니다.
열기 때 어웨이크조장님께서 조장에 대한 추천을 많이 해주셔서
용기를 가지고 도전을 해봤습니다.
지투기9기 11기
두 번의 조장이 끝나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월부를 잠시 떠나있었습니다.
다시 월부 환경 속으로 나를 집어넣자라고 생각하여
다시 조장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후기를 남기는 게 조금 민망하지만
포카라반장님께서 응원해 주셨으니
도전해 보겠습니다 ㅎㅎ
이번이 조장이 세 번째인데 매번 많은 부족함을 느끼고
배우는 게 참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내마반은 월부자체를 처음 접하는 조원분들이 많기 때문에
기존에 조장을 했던 방향과 조금 다른 부분에서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조 OT를 진행했을 때 저희 조원분들은
회사뿐만 아니라 아이도 있고 자기계발에도
많은 시간을 쏟거나 야근을 많이 하시는 분이 많았습니다.
"과제를 이렇게 계속 재촉해도 될까?
강의를 들으라고 계속 재촉해도 될까?"
포카라 반장님께서는
[재촉하는 것보다 내가 먼저 강의를 듣고
다른 조원들과 공유해서 자극을 받게 해라]라는
꿀팁을 주셨습니다.
덕분에 조원분들이 많이 자극을 받고
나도 해야 하는데 하면서 더 참석해 주셨던 것 같습니다.
첫 조 모임을 했을 때 저 포함 3분이 참석을 해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셋이서 수다를 얼마나 떨었는지 깜깜한 밤이 되어서야
카페를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조 모임 참석을 못 하셨던 분들께
저는 열심히 자랑을 했습니다.
[저희 오늘 조 모임 너무 재밌었습니다
서로 배울 것도 많아서 시간 가는줄 몰랐어여
다음 주엔 꼭 함께해여!!]
그렇게 2주차는 4분
3주차는 전원 참석을 하였습니다!!
드디어 저희 조원 분들이 전원 참석을 하셨습니다.
저희 포카라반장님과 다른 조장님들은 제가 이끌어 냈다고 하지만
저는 사실 저희 조원분들께서 포기하지 않고
함께해 주셔서 할 수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아침을 열어주시는
행복한삶82님 덕분에
원씽을 함께 하고 인증해서
서로 자극받고 3주를 완주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조장님들은 정말 천사이신가요
포카라반장님은 물론 젊은우리튜터님
피치님까지 우리 조장님들도 한 분 한 분 빠지지 않고
한마디를 하면 열 마디의 칭찬과 응원이 돌아오는 이곳...
정말 나가고 싶지 않아..
끝내고 싶지 않아..
내 자존감지킴이들...
내 대나무숲...
첫 주에 2분만 참석했다고 하니
혹시 제가 상처받았을까 봐
열심히 응원해 주시고 다독여주시는 우리 조장님들..
서로의 고민을 이야기하면
정말 진심을 다해서 장문의 카톡을 보내주시는 반장님과 조장님들..
또 우리 반장님께서는 항상 걱정해 주시는 마음으로
계속 전화 주시고
모든 조장님들과 매물임장을 진행해 주셨는데
아니.. 천사 아니신가요
반장님과 매물임장을 한번 하고 나니
이번 주말에 조원분들과 매물임장을 할 때
나눌 수 있는 게 더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42기 56~66조
소복소복s 알로브 라즈파 릴리안 마용성이좋아 스텔라 유버리지 이제 껭이 락이와따
조장님들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이끌어주신 포카라(쵝오) 반장님과
젊은우리튜터님도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조 모임에서 모두 말씀해 주신게
혼자였으면 금방 포기했을 거다
조원분들이 같이 하는 걸 보고 더 열심히 했다
라고 말씀해 주셨던 게 너무너무 기뻤습니다.
제가 3주 동안 포기할 수 없었던 이유를
여러분이라고 하니까
오글거린다면서 다들 극혐을 하셨는뎈ㅋㅋㅋㅋㅋ
정말 사실입니다!!
조장이라는 환경.
조원분들과 함께 완주에야 한다는 환경
같이 열심히 달려주시는 조장님들, 반장님과 함께하니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사실 저는 반마당이 몇개 있지만
매물임장이나 전화임장에
큰 벽이 있었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한층 더 성장했고
같이 하니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환경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3주였던 것 같습니다.
2시부터 4시까지밖에 시간이 안 나는 와중에도 매물임장과 오프조모임까지 해주신 에너자이저 초이레님
세종에서부터 은평구까지 먼지역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시고 매일 아침을 열어주시는 우리의 아침 행복한삶82님
출퇴근 4시간 와중에 과제와 강의를 포기하지 않으신 예비아부지 민코님
야근에 치여 바쁜 와중에도 조 모임은 항상 나와주셨던 따뜻한 에스더님
투잡을 하는 와중에도 월부 강의까지 멋지게 해주시는 제가 정말 많은 걸 배웠던 시원시원한 하으니님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애정하고 저와 공통점이 많고 유쾌하고 열정적인 나언이고모님까지!
제가 조장을 할때마다 조원분들께 말씀드리는게 있는데
사실.. 여러분은 제 성장에 이용당하신겁니다(속닥)
헤헤
감사합니다
조장 꼭 신청 하세요 여려뷴!!
댓글
59 조장님 ㅎㅎ 조장모임에서 59조장님께서 나눠주시는 밝은 에너지로 기분이 좋았습니다!! 조원분들을 어떻게 하면 도와드릴 수 있을까 고심하시고, 결국 마지막 주차는 전원 참여를 이뤄내신 ㅎㅎㅎ 멋있는 59조장님 마지막까지 화이팅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