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위님 반갑습니다

강사님들의 투자경험을 들어보면 나는 저렇게까지할 수 있을까하는 막연한 공포감이 듭니다. 지난번 분임에서 4만보를 걷고 2-3일 절룩거리던 경험을 하고 8만보를 걸어다니셨다는 말에 놀랐습니다. 그만큼 힘든 시기가 지금의 확신과 투자철학의 견고함을 만드셨겠구나하면서 또 한번 감탄하였습니다. 감탄만 하지말고 움직여야 제 것이 되겠죠.

강의를 듣고 좋았던 점은 첫째, 네가지 투자 케이스를 사례별로 이야기 해주셔서 현재 제 위치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둘째, 그동안 저는 잃지 않는 투자는 현재 시점의 저렴한 것을 사는 것이지라고 생각했었는데 미래시점에서 잃을 것을 한발 먼저 방어하는 것이라는 이야기가 와닿았습니다. 저의 앞으로의 투자의 방향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례를 통해 제 현재 위치를 파악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시례로 들어주신 이야기 중 기다림에 대힌 내용이라든가 가치대비 저평가에 대한 내용을 비교 사례로 해주신 점도 좋았습니다.

무엇하나 버릴 것이 없는 실전 투자자의 경험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