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반스쿨 기초반 66기 트위티밍이라고 합니다 :)
열반스쿨 기초반 1~2주를 다 듣고 나니
저의 투자 방향성이 조금씩 잡혀가고는 있지만 아직은 헷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월세 살이]
보증금과 매달 나가는 월세가 나가게 된다.
→ 너바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월세 이상의 수익을 거두지 못한다면?이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전세 살이]
보증금이 묶이고 주택을 소유하면 전세대출이 어렵다.(주택소유 시 전세대출이 어렵다는 커뮤니티의 글을 읽었습니다.)
→ 전세 투자자로 사는 경우 전세대출이 어렵다면 결국에는 전세도 목돈이 들어가는 건데 실거주 집을 사는 것처럼 종잣돈이 묶이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투자목적 실거주집 거주]
실거주집은 10억이상의 자산가가 된 이후에 해도 된다고 말씀하셨지만 저렴하고 입지가 좋은 곳에 살면서 몸테크 겸 구매를 해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례대출활용, 3~4억대 대출)
→ 그런데 이것도 결국에는 큰 이자 때문에 부담스럽네요 ㅠㅠㅠ 투자할 종잣돈을 모으지 못 할까봐요.
적다 보니 어수선하게 적었네요...!
현재 선배님들이라면 어떻게 투자를 하고 있으신지, 아니면 저라면 어떻게 하실 건지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선배님들의 답변 사소한 것이더라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댓글
BEST | 저도 트위티밍님의 고민과 똑같은 고민을 갖고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월세로 옮기는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전세살이로 종잣돈이 묶이게 되거나 내집마련으로 종잣돈 묶임과 이자로 인해 투자금 마련까지 늦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대출 문제도 고려) 사람마다 처한 상황은 다르겠지만, 월세를 내고도 내가 목표로한 종잣돈을 모을 수 있는지 계산해서 조건에 맞는 집으로 옮기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트위티밍님 :) 글을 보게되면 투자에 대해 조금 더 생각이 있으신거 같아요 ㅎㅎ 사실 어떤 선택을 하시더라도 좋고 나쁜것은 없습니다.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 어떤 삶을 살고 싶으신지에 따라서 선택에 문제일 거 같습니다. 결국 어떠한 선택에 대한 대가가 따르는 것인데 그것을 선택할 수 있는 힘을 기르시면 좋을거 같고 월부에서 계속 공부해 나가다보면 조금 더 정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응원할게요~
저도 이게 고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