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2기 53조 랄랄라21]

내마반의 마지막 3강을 다 듣고 나니 그 동안 나는 내 집을 매수하면서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매수했구나.

근데 운이 좋아서 별 하자 없는 집을 샀구나." 이런 마음이 들었다. 정말 모르면 용감한 것이다.

저의 30대 때에 첫 매수도 그냥 부동산 사장님의 권유에 그렇게 했고, 지금 살고 있는 두 번째 집 또한 매도자에게 끌려가면서 매수를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 번의 집 매수를 끝으로 내가 살고 있는 집을 마련했으니 이제 나는 부동산은 그만 해도 되겠다는 생각으로 부동산 공부를 근 10년간 하지 않는 무지함까지 너나위님이 말씀하신 초보자가 겪는 사례들에 나도 많이 포함되어있었다.

매수랑 매도 경험을 해보았다고 하지만 나의 주도가 아닌 부사님의 주도로 나는 기계처럼 시키는 일만 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정말 기초적인 부분부터 세세하게 알게 되어 이제 행동할 때 두려움이 많이 사라진 느낌이다.

사회 초년생 뿐 아니라 부동산을 처음 접하는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가까운 사람에게만 알려줄 수 있는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어 꼭 필요한 강의라 생각이 든다.

이번 강의를 수강하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하나하나 공부를 쌓아 올리다 보면 나 또한 내가 원하는 목표에 다다를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공부에 매진해야겠다고 다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