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드디어 마지막 수업을 들었습니다.
1,2,3강에서는 하나하나 받아 먹을 수 있게 요리 하나하나를 가르쳐주시는 느낌이었는데,
4강 너나위님의 강의는 마지막 수업답게 한상 차림을 가르쳐주셨습니다.
"더 벌지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투자시장에서 살아남는 것"
무엇보다 '살아남는 것'을 강조 해서 말씀해주셨고,
어떤 의미로 강조하셨는지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전세가율에 대해서 설명해주신 부분이 현실적으로 와 닿았습니다.
기계적으로 전세가율 90% 이런거 찾아다니지 말아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전세가율은 이용가치이고, 매매가는 소유가치인데,
소유의 가치는 거의 없어 이용가치만 남아 전세가율이 높은 경우도 있으므로
반드시
"이 동네 사람들이 대출을 받아서 사고 싶을 정도"로 가치가 있는지를 먼저 평가하고
그 다음 전세가율을 보아야한다는 뜻이었습니다.
이전 임장보고서에서 SABC 등급을 메기고,
전세가율을 기입하는 등 '입력'을 하며 평가 결과를 기계적으로 해석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조언 주신대로
임장가서 핸드폰 쳐다보지 않고
그 지역을 체감하고, 사람들이 좋아할지,
특히 다음 주택 구매세대인 그 세대들이 좋아할 만한 곳인지
그 아파트의 가치를 피부로 느끼기 위한 임장을 하여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강의 마지막 순간 진심 어린 이야기에 뭉클하였습니다.
마지막 강의지만, 저에게는 첫 걸음입니다.
계속 꾸준히 '살아남는'투자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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