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을 하며 4주에 비해
3주가 너무 짦은 기간이었다는 것을 체감합니다.
3주차에는
138조 조원 전원이 원씽릴레이를 채웠었고,
조원분들 중에는 임장을 다녀온 조원도 있습니다.
월부 강의와 조활동이 처음이라
다들 어색하기만 했던 1주차에 비해
짧은 기간이지만 큰 변화가 있었던 것입니다.
마지막 3주차 조모임에는
아쉽게도 2주차 보다 적은 인원이 모였습니다.
개인사정과 갑작스런 건강상의 이유
그리고 근무로 인해 3분이 못나온 것이 아쉬웠습니다.
생각해보니,
날이 겹쳤던 조장모임과
금요일의 매물임장 일정으로
제가 신경을 많이 못써드렸다는 자책을 하게 됩니다.
전체가 모이지 못했지만,
3주간의 소회와 달라진 점을
함께 이야기하는 의미 있는 순서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무엇보다,
1주차 첫날 적었던 '한달간의 목표'를 찾아서
조원들께 읽어드렸습니다.
목표와 비교해서 얼마나 성취했는지
한분 한분 이야기를 들어보며
그래도 상당부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 진행하는 저도 흐뭇했습니다.
3주차 조모님 후기를 빌어 138조 조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조장같은 넓은 이해심으로 많은 도움을 주셨던 개미쌤님,
과제 조장을 자원해서 솔선수범 해주신 세르미님,
스스로 임장루트를 그려 임장을 다녀오신 하리보린님,
동탄 지역 전문가이자 찐 실전투자자 라온님,
강의를 듣기전부터 재테크 고수였던 커넥쳐님,
엄청난 노력으로 이미 투자를 하고계셨던 메로나님,
남친을 넘어서 부동산에 고수를 희망하시는 모임조장 홍차님,
꾸준하게 조톡방 활동을 해주시고 열심히 강의도 들으셨던 밍밍경님
그리고 개인소개 이후 얼굴을 뵙고 싶었던 가진님까지
138조로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고,
내집마련 기초반을 통해 3주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열정어린 모습을 보며
다시 2년전의 제 모습을 기억해내고
다시 힘들 낼 수 있었습니다.
월부에서 오래오래 함께 공부하고
함께 부자가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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