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3주차가 지난 지금 위와 같은 질문을 나에게 던져보았다.
월부 수업은 처음이었다.
당연히 조장도 처음이었다.
다른 부동산 수업은 들어본 적도 없다.
그런데 지금!! 월부 수강생이자 조장을 한지도 3주가 지났다.
처음 조장으로 되고 나서 설렘 반, 기대 반, 긴장 반 (반반반??)
무튼 그랬다..
조장도 같은 수강생의 위치에 있지만, 조장이라는 타이틀 하나로
어쩔 수 없는 책임감과 "어떻게든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강했다.
비록 내가 부동산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면 된다. 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지원했었고 여차여차 3주가 지났다.
이제와 돌이켜보면 부족했던 점이 너무나 많아서 조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래도 조원들의 따뜻한 격려와 환호가 나에겐 큰 원동력이 되었다.
만약 조원들이 없었다면?, 조모임이 없었다면? 끝까지 완강하기도 어려웠을 것 같다.
아마도 나는 이 강의를 환불 받았을지도 모르겠다.
조원분들 너무나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부동산, 재테크 공부 같이 합시당~~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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