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51기 1월에 만나 투자0부하고 3대가 부자될 조_뭉치꽁치] 느리지만 하나씩 성장해나가는 중입니다! 첫 조장후기


안녕하세요.

실준반에서 첫 조장을 맡은 뭉치꽁치입니다.


지금까지 기초 강의를 다 수강하면서 단 한번도 조장을 신청하지 않고 저의 한계를 스스로 규정했었습니다.

항상 기본만 하자, 중간만 가자 라는 작은 목표를 만들고 거기에 맞춰 작게 노력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조장을 스스로 신청하고 느리지만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월부라는 환경 안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스스로 한계를 낮게 설정하고 느리게 성장하는 저도 조장을 하고 있으니, 조원으로서 조모임에 참여하시는 분들 특히 저희 조원분들께 성장에 대한 욕구와 용기를 드리기 위해 조장 후기를 씁니다.


환경 세팅의 중요성


지난 강의에서 만난 여러 조장님과 선배님들을 보며 나도 저렇게 다른 조원들에게 도움이 되고 열정을 갖고 임하고 싶은 마음에 조장을 신청하였습니다.

조장이 되어보니 CM님, 반장님, 다른 조장님들을 보며 어떻게 저렇게 까지 열심히 살 수 있을까? 사는 대로 생각하지 않고 생각하는 대로 열심히 사는 사람이 이렇게도 많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조장모임을 통해서 인사이트를 나누고 다른 조장님들이 어떻게 조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지, 저희 반장님과 다른 운영진분들은 얼마나 열정을 쏟아붓고 있는지 볼 수 있었습니다.

강의와 임장, 조장으로서의 경험들을 조장모임에서 나눌 수 있어 위로와 공감을 얻고 어려움을 가지고 있고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내가 부족했던 점은 무엇인지 깨닫고 해답을 얻으며 조장으로서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기버로의 성장


테이커가 되고 싶지 않았지만 너무나도 열정가득하고 열심히 하는 조원들 사이에서 쪼무래기처럼 아무 도움도 되지 못하고 있다는 자괴감에 빠진 적이 있습니다.

뭘 알지 못해 더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지 못한 적, 내가 보내는 공유글이나 과제 꿀팁이 필요없는 정보일까봐 망설이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조원이 아닌 조장으로선 더더욱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공유하는 역할을 할 수밖에 없다보니 괜히 기버가 된 듯한 기분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처음엔 각종 안내사항, 시간조정, OT진행 등 정신없고 우왕좌왕하는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렸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저희 조원분들은 정신없이 보낸 긴 안내사항과 공유글에도 답변과 감사 인사를 해주시곤 했습니다.

조원분들의 응원과 위로, 감사 인사 덕에 뿌듯함을 느끼며 점점 더 많은 것을 공유해드리고 싶어졌고 제가 할 수 있는 그 어떤 것이라도 함께 공유하고자 했습니다.

같은 초보자로서 강의를 수강하는 입장임에도 처음 임장을 하고 임보를 쓰는 저희 조원들에게 저는 조금이나마 더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점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뻤습니다.



다음 지방투자 기초반에서도 조장을 신청하였는데 또 새로운 조원들과 또 함께 성장하는 계기로 삼고 싶습니다.


바쁜 일상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야할 일을 하려 노력하는 저희 조원분들의 한계없는 성장을 응원합니다!





댓글


딩구리딩동user-level-chip
24. 01. 31. 07:42

조장님 덕분에 많은 도움받고 배우게 되어 검사합니다. 다시한번 조장 신청하신 도전 멋지십니다. 최고예요

캠스타 user-level-chip
24. 01. 31. 23:50

뭉치꽁치 조장님!! 덕분에 실전준비반 어렵지만 잘 따라가고 있습니다. 멈추지 않는 조장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긍졍user-level-chip
24. 02. 05. 19:34

뭉치 조장님!! 고생많으셨어요~ 첫조장인줄 모를만큼 잘하셨는 걸요? 동갑이지만 열심히 하시는 모습 자극이 됩니다~ 임장도 2번이나 같이 다녀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