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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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것의 의미 [누미]

안녕하세요,

월부의 나누미 누미입니다!



2024년 1월

오랜 휴식기 끝에 실전준비반 조장으로 복귀를 했습니다.


임장에 대한 두려움이 남아있어

다같이 하는 임장이 가능할까?

나때문에 조에게 피해가 가지않을까?

라는 생각에 지난 서울기초반도

조편성을 취소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왠지 해보고싶었습니다.


언제까지고 건강 핑계를 댈 수 없는 일!

이왕 하는거 제대로 해보자 하여

운영진과 조장을 신청하여

다시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러닝메이트



조원분들과 카톡에서 만나고,

한달간 어떤 목표를 가지고 지내면 좋을지

생각해 봤습니다.


한명도 포기하지않고

다같이 끝까지 함께하기가

저의 목표였습니다!



생각보다 이 강의가 처음이신 분들이 많았고,

어떤걸 나눠드려야 하나 고민이었습니다.


"갑자기 많은 정보가 들어오면 벅차실텐데

임장보고서 처음이면 모든게 어려울텐데, 나는 어땠지?

힘들어서 포기하신다고 하면 어쩌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고민을 알고있는 듯

조장 OT가 있었고

조장은' 러닝메이트' 라는 말을 해주셨습니다.



아! 이거다!

나는 무언가를 주는 사람이 아니라

같이 가는 러닝메이트구나!


앞장서는 사람이 아닌

옆에서 같이 뛰는 사람이 되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 시작했을 때 만났던 조장님들을 생각하며

어떤점이 좋았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누미님 괜찮아요? 라는 한마디,

엉뚱한 질문에도 친절한 답변,

잘하고 있다는 따뜻한 응원!


생각보다 사소한 것들이

저에게 힘이됐던것을 깨달았고

이런 조장이 되어보자 다짐했습니다.






One team



내 의지로 신청한 조편성이지만

왠지 자의지보다는 타의지로

유지되는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시지 않으신가요?



월부는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을

한 조로 묶어 소속감을 갖게하고,

함께하는 힘을 갖게 해줍니다.



혼자하면 어려운 일들을

공감하고, 해결해나가며

시너지 효과를 냅니다.



쉬었다가 하고싶은데

울리는 카톡방,

임보도 벅차고 임자도 벅찬데

매주 생기는 일정에

포기할 수도 없습니다.


함께하기로 했으니까요!




"

조장님은 참 대단하세요

어떻게 이걸 다하세요?

후회하신적은 없으세요?

"



사실 조장이라 다른점은 없었습니다.

그저 우리조가 원팀으로써

모든 과정을 완수하길 바라고

응원하며 해야할 일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점점 가까워졌고

결국은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기에

서로를 응원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다시 임장텐션을 찾을 수 있었던것도

조원분들이 끝까지 함께해 주셨기에 가능했습니다.


포기하지않고 같이 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원들 뿐만 아니라

조장톡방 안에서 힘든점, 기쁜점들을 나누며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한명한명 챙겨주시는 네잇반장님과

실준51기 84~54조 조장님들 덕분에

다양한 팁을 얻었고

좋은 동료를 얻었습니다.



나눠야한다는 생각으로 지원했던 조장이지만

결국엔 얻는게 더 많은것 같습니다.



긴듯 짧은 4주간 희노애락을 함께해준

우리 86조 조원분들!

탬언니님 햅찌님 앵자님 서크라테스님

그린정원님 켄자님 다온88님


저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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