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부11개월차 갓구운스콘입니다.
저는 이번 실전준비반을 재수강하며,
감사히도 조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번이 네번째 조장이네요:)
4개월만에 돌아와보니
월부의 특징인 개선 & 진화가
지난 4개월간 조장활동에도 적용이 되었더라구요.
(제가 월부를 넘 좋아하고
감사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피드백 반영 및
끊임없는 발전하는 체계..+_+b)
조장님들의 큰 부담 중 하나인
조톡방 개설 및 입장안내를
월부에서 도맡아 챙겨주셨구요,
다음으로 조운영 월부위키(구글스프레드시트)를 통해
조장님들이 N주차마다
겪을만한 고민상황에 대한
속시원한 솔루션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_+
또한 제가 월부에 싱크를 맞추고
적용해야할 사항도 있었어요:)
라떼는(ㅋㅋ) 따뜻한 멱살잡이로
모두가 다함께 임장을 해내고
(그러다 중간에
지친 하나둘씩
오징어게임처럼 떠나기도하고;)
함께, 다같이, 끝까지 임장!
이런 기조였다면..
조장OT를 통해 윌리아CM님이
이번 실전준비반의 우선순위를
강의>>임보>조모임>임장이라고
명확하게 정해주시더라구요.
군대 행군처럼 조원 모두가
시작부터 끝까지 임장을 같이 하는게 아니라
목표와 여건에 따라 따로 또 같이,
각자의 단계에 맞는 성장을
운영방향으로 잡아주셨답니다.
이렇게 조운영 월부위키에서도
미처 해결되지 않는 부분은
조장님들 10여분정도 모인 방에서
다른 조장님들과
든든한 우리 반장님과
함께 이야기나누고
방법을 찾을 수 있었어요.
첫 조장이신 분들도,
N차 조장이신분들도
월부방향에 싱크를 맞추고 조운영할 수 있도록
전보다 더 섬세하고 촘촘하게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있으니
용기내어 부담없이
조장지원 꼬잉꼬잉
하시면 좋겠습니다:)
조장을 하면 정말 좋은 점은
바로 환경에 나를 묶어둔다는 점입니다.
조장을 맡은 덕분에,
울 조원분 한분 한분의 목표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이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요.
그렇기에 제 몸이 힘들고 피곤해도
퍼져버리지않고
완강과 과제,
임장을 모두 해낼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반장님과 여러 조장님들과 한달간 함께 하며
우리 조를 어떻게 하면 더 잘 운영할 수 있을지,
조원분들이 각자의 목표를 달성해내실 수 있도록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런지를
하루에도 수십 수백번의 메시지를 나누며
각자의 경험과 생각, 정보 나눔을 통한
집단지성의 힘과 동료애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울 조원분들 앞에서는 의연하고 씩씩하게
"우리 조금만 더 힘내서 해보아요!"라고 외치지만,
어떨 때는 지치고 마음이 쪼그라들곤 했는데
그럴때마다 다시 툭툭 털고 일어날 힘을
저는 우리 84~94조장님들과 네잇반장님과의
대화를 통해 얻을 수 있었답니다.
그렇게 얻은 에너지로
다시 우리 조원분들과 으쌰으쌰 할 수 있었구요.
나눔을 통한 성장, 이 뿌듯한 경험을
보다 많은 분들이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실준반 51기에
조운영 월부위키가 있다면
우리 84~94조장들에겐
만능열쇠키 네잇반장님이 있다!
언제나 밝은 에너지와 실효성있는 인사이트로
저희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시며
바른 길로 이끌어주신 반장님 감사드립니다.
실전25기 동기라 더 친근했고
매임예약전화로 현타올때 따스하게 위로해주시던 84조 코코121 조장님,
짧은 기간에도 내공과 질문력이 어마무시하고 멋진
4회차 조장동기 85조 앰콤 조장님,
월학 경험도 있으시구 여러 난제에도 척척 인사이트 나눠주신,
부상 후 회복동기, 울 반의 부반장 86조 누미 조장님,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후기와 과제 스피드는 물론
글솜씨까지 갖추신 능력자 87조 루나마마 조장님,
첫 조장이심에도 여유있게 위임을 해내시는 내공을 보여주신 리더십,
88조를 잘 이끌어내신 멋진 인생선배 디지털농부 조장님,
중간에 조장이 바뀌는 경험을 3번이나 겪으신 아픔을 딛고
첫 조장으로서 조원분들께 처음부터 끝까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89조 적운 조장님,
어린 아가를 돌보며 잠이 부족하고 힘드실텐데도
늘 밝은 모습으로 빛나는 수용성을 보여주신 90조 슬기로운서초댁 조장님,
다리 다치신 조원분과 함께 속도 맞춰 임장을 해내시는
감동적인 눈높이 리더십을 보여주신 91조 스탠다드 조장님,
처음엔 소대장님처럼 단지임장때 가격과 용적률 시험보실것처럼 스파르타 이미지셨지만
조운영 방향을 듣자마자 바로 싱크 맞추시고
누구보다 따스하게 92조를 이끌어가신 깊은 내공의 찬찬리치 조장님,
전문지식을 아낌없이 나눠주시며 84~94조 모두 건강하게
안전하게 임장을 해내고 후속 케어하는데 도움을 주신 93조 마니P조장님!
멋진 반장님과 조장님들과 함께 하면서
저 또한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어요.
모두모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투자생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실준51기 우린 안양 가치대비 저평가단지 9해서 4조 조원분들!
한두분빼고 거의 매주 돌아가며
독감, 감기 등으로 많이 아프셨는데도 불구하고
이달의 목표한 바를 어떻게든 이뤄내시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셔서
제가 더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올해 꼭 서울수도권 1호기 해내실, 첫 임장팀장 도전 멋지게 해내신 에슈라인님,
교대근무임에도 불구하고 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주시는 열정남 청일점 남다른현재님,
조모임과정은 처음이시지만 나홀로 단임까지 도전하시며 하나하나 잘 뽀개고 계신 둥그라미님,
매일 올뺌방을 지켜주시는 책임감과 무엇이든 배운대로 실행하시는 게 넘 멋진 백너구리82님,
단지에 대한 질문들을 계속 던져주셨던 씩씩하고 명랑한 투자자 요진2님,
평촌키즈로서 우리가 미처 몰랐던 평촌의 구석구석을 생생하게 설명해주신 열정만점 쉐지님,
혼자서도 씩씩하게 분임해내시고 온라인 조모임으로 담백하게 생각을 나눠주신 최만두님(아푸지말자요!),
그리고 갑작스러운 가정사로 함께 하진 못하셨지만
저희를 향한 애정과 응원을 보내주신 따스한 울트라건주님까지...
모두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남은 며칠동안
안양 동안구 앞마당 꼭 완료해내기로 해요,
그리고 오래 오래 살아남는 투자자로 함께 해요~
고맙습니다!
조장활동하며 잘한 점(KEEP)
SWSWSWSW
Some will,
some won’t,
so what?
Someone’s waiting!
해석: (내가 준비/제공한 무언가를)
누군가는 잘 쓸거고
누군가는 안쓰겠지만,
아무렴 어떤가
누군가는 당신(과 당신의 생각)을 기다리고 있다
이 마음으로
뭐든 내가 할 수 있는 건
작은거라도 나누려고 함.
오지랖이라고 생각하면 어쩌지-
라며 주저하지 않고,
눈치보지도 않았다.
고민이 생겼을때도 마찬가지.
나와 함께 하는 이들의 선한 마음을 믿고
고민을 편하게 오픈했던 것.
개선할 점: 수면 부족으로 체력 고갈,
3주차에는 나조차도 텐션이 좀 떨어져서
조장 톡방에 SOS하고 살아났음.
수면시간도 체력도 잘 챙겨보자.
댓글
오모낫 역시 스콘님의 조장후기에도 너무 세심함이 느껴집니다☺️ 3주차 텐션 떨어졌다는게 전혀 안느껴졌는데 텐션 끌어올려😆 swswswsw 기억할게욧
조장님, 그동안 이끌어주시느라 고생 넘 많으셨습니다~ :) 덕분에 에너지 얻고 저 또한 제 나름의 최선을 다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월부 유니버스! 스콘님 조에서 만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