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낑깡38입니다
벌써 실준의 마지막 주가 시작되었고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는데요!!
실전준비반은 정말정말 듣고 또 들어도 월부의 바이블 강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동산 투자자가 가져야하는 마인드, 지식들을 잘 설명해주시는 강의인 것 같아요ㅠ
이번 강의를 통해 다시 리마인드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리마인드가 아니고 새로운 게 더 많았던 거 같지만요…….ㅎㅎ)
앞서 1-3주차 강의는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식을 넣어준 강의라고 한다면
이번 차시 너나위님 강의는 정말 수학의 정석을 공부한다는 느낌이었어요.
임장, 임보 쓰면서 투자금이 적게 드는 단지만 보면 심장이 콩닥콩닥해져서 옆은 보지 않고 딱 그것만 보있던 저인데, “잃지 않는 투자를 설명해보세요”, “우리딸에게도 저는 설명을 해서 이해시킵니다.” 라는 말씀에
업… 뭐라고 설명해야하지..?
결국 “내가 다른 이에게 설명하지 못하면 모르는 것이다.” 라는 관장님 말씀과 오버랩이 되면서.. 아… 피피티 장표만 기억이 났지 나는 [모른다] 영역이구나. 아직 멀었다. 라며 반성했고, 투자했다가 식겁하는거 아냐..? 라며 덜컥 겁도 났었어요.항상 기본에 충실해야 해요. 저의 생각보다는 기본과 기준을 가지고 투자를 생각해야한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잃지 않는 투자란!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시장에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 그리고 사람들이 30년 대출을 받아서라도 사고 싶은 집인지 항상 고민해야 하는 것.
임장할 때 핸드폰만 보지말 것!!!!!!
반드시 꼭 꼭 기억하겠습니다. 괜찮은 것 같은데? 하는 단지를 볼 때 이 말을 다시 되새기면 다시 생각하게 되고 많이 걸러질 것 같아요!
아직 부동산 투자를 안 해본 저로써는 투자 후의 상황에 대해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어요. 최근 역전세가 한바탕 지나갔을 때, '나도 역전세가 나면 투자금과 마통을 땡겨서 수습해야겠지, 여러 개가 역전세나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렇게 막연하게만 생각했지, 해결책을 정확하게 알지는 못했어요. 아니, 생각도 안했었죠. 앞선 다른 선생님께서도 구매가 가장 쉽고 그 후 관리가 어렵다고 말씀하셨었는데 말이죠..
4가지의 시나리오로 마치 해답지처럼 설명해주셔서 명쾌하고 좋았어요. 매매가와 전세가가 오르고 내리는 경우의 수를 적용했을 때의 해답지를 주셨는데, 결국 답은 싸게 사야한다는 것이었어요. “가치있는 물건을 싸게 사서,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판다. 좋은 아파트를 사는 것이 아니라 가치대비 싼 아파트를 사는 것이다.” 임보를 쓰다보면 자꾸 좋은 아파트로 눈이 가고 있는 저를 발견해요. 그러면 투자금이 많이 들어서, 절대가가 비싸서 리스크 감당이 안되니까 제낀다.가 계속 결론으로 남게 되죠.. 생각을 바꿔야 해요. 제 생각을!!!
선생님들은 왜 이렇게 비교평가를 쉽게 하실까요..ㅠ_ㅠ
저는 항상 강의 들을 때 마지막에 비교평가를 해주시면 “맞아맞아, 어! 맞췄어!” 하면서
왜 제 임보 마지막 장에 도달하면 물음표만 100만개가 떠 다니고, 고민에 고민을 하는 걸까요...?
제가 기준을 잘 못 정해서 일까요.. 가치를 잘 몰라서 일까요... 둘 다 일까요...?
이번에 강의에서 하나 제 생각을 바꿨던 것은, 매매가가 싸니까 저평가라고 생각을 하고, 그래서 투자금 적은 것에 눈이 갔었는데 그게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어요. 단순히 매매가가 적은 것만 보는 것이 아닌, 입지 순위를 매기고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고 내가 가진 투자금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산다.!
이 순서로 이번 임보의 마지막 장을 다시 해봐야겠어요. 그리고 1등을 뽑는다기보다 여기 아파트들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아파트는 무엇일까? 라고 생각하면 조금 더 쉽게 접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 비교평가 너무 어려운데, 계속 해봐야겠어요. 계속 해봐야 늘지.... 휴휴...
BM) 4가지 시나리오대로 상상해보기, 외우기.
항상 기본에 충실하자. 시키는대로 하자!!!
지방투자 고고 + 종잣돈 없을 때는 서울 고고!!
저도 유툽에 나오신 너나위님을 보고 ‘아.. 나도 저 분처럼 되고 싶다. 너무 멋지다.’ 라는 생각에 너나위님의 책을 읽게 되었고, 책을 통해 월부카페를 알게 되어 지금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데요. 항상 감사합니다. 나위님의 발자취를 보며 따라가고 있습니다. 가끔씩 제 자신이 해이해질때면 나위님의 강의를 통해 혼나고, 정신차리고 다시 또 달리기를 반복하고 있어요.
이전보다 더 나은 저를, 노력하는 저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선생님들, 그리고 나위님 올 해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그리고 한 달 동안 함께해온 우리 50기 64조 조원들
많이 부족하고 많이 뒤쳐지고 부족한 조원이었는데, 좋아라 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진짜 감사했습니다.
함께 임장가고 함께 숙제했던 한 달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좀 더 친해질려니까 벌써 강의 마지막 주네요ㅠㅠ
하지만 조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 환경 속에 있으면 또 만날테니까 아쉬워하지 않겠습니다.
우리 다음 강의 때 또 함께해요^^!!
좋으신 분들과 함께해서 너무너무 영광이었습니다^^
댓글
부족하고 뒤쳐졌다뇨!!!!! 낑깡님 없는 우리조 상상못해~~~아낌없이 나눠주시는 낑깡님 보면서 저도 많이 배웠답니다♥ 마지막 강의도 완벽히 뽀개신 낑깡님 넘넘 고생하셨어요:>
낑깡리지는 항상 옳았어요. 그렇고 말구요. 똑 뿌러지는 결단력 있는 낑깡님 앞으로 무조건 투자계에서 프로가 되실거라 믿어요. 자극과 반응 사이에서 투자자의 관점으로 선택할수 있는 공간을 만들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