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룽입니다.
권유디님을 강의를 통해 처음뵙는데요~
4주차 강의에서 매수절차에 대한 내용을 중점으로 설명해주셨고 중간중간 자신의 노하우와 꿀팁을 전해주셨습니다.
제가 이번 강의를 들으며 인상깊었던 부분을 적어보고 마치겠습니다.
매수부터 잔금까지 AtoB
권유디님은 매수과정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설명해주셨는데요!
제가 처음 부동산을 접하면서 가장 두려웠던 것이 매수는 어떤 과정으로 일어나는걸까?라는 의문점을 해결할 수 없었던 점이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부모님한테 어떻게 집을 샀는지 물어봤던 경험이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만큼 누구에게 배우기가 어려운 내용이였기에 그저 부동산 사장님의 흐름대로 흘러갔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먼저 들었던 생각은 그때 이러한 강의가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을만큼 매수 전과정에 대한 부분을 세세히 설명해주시고 유의해야할 점을 집어주셨던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서 느꼈던 점은 사람대 사람간의 계약이기 때문에 변수로 작용할 것들이 정말 무궁무진한데 그 변수를 대응하고 통제하는 것은 바로 '나'이구나! 라는 것인데요.
특약이라는 부분하나로 매수이전에 리스크로 작용했던 것들을 지워나갈 수도 있고, 불필요하게 언쟁할만한 요소들을 특약 하나로 미리미리 내가 대응하고 잡아나간다면 안전하게 매수할 수 있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더 나아가 자신의 실수를 수강생들이 반복하지 않도록 예시 문구도 나눠주시면서 정말 도움이 됐던 강의였습니다.
내 포지션만 아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포지션까지 알고 있는 대응왕 투자자
두번째로 인상깊었던 부분은 임차인의 전세대출에 대한 부분까지 내가 빠삭하게 알고 있어야하는구나!라는 점인데요.
지금까지는 내 포지션에 필요한 지식만 알면되고 굳이 내가 실행하지 않을 전세대출까지 내가 알아야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왔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서 그러한 생각은 정말 잘못됐구나 라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경험이 많지 않고 수시로 바뀌는 정책과 은행으로 인해 임차인들은 대출을 착착받아오기가 어려울 수 있는데 실제로 대출이 안나와 거래가 틀어졌다는 부사님들의 말씀이 스쳐지나가면서 권유디님의 말씀이 좀 더 심도있게 와닿았습니다.
그래서 나도 안정적인 계약과 시간 비용을 줄이기 위해 전세대출을 잘 알아놔야겠다는 생각을 심어주셨고 전세대출의 종류와 혹시라도 생길 대출 불가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 특약 등을 알려주시면서 또 이렇게 하나 배워가게 되었습니다.
힘과 결단력을 전달해주셨던 권유디님
마지막으로 인상깊었던 점은 권유디님의 '인생을 걸어도 될만한 시기다'라는 말씀인데요.
현재의 전세가가 이전과 달리 무척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고 향후 입주까지 없다면 좋은 시기라는 말씀이 한동안 투자를 하지 못한 저의 마음에 불을 지피게 해주셨습니다.
뭔가 권유디님의 진심 섞인 말씀이 정말 와닿았고 스스로 저를 되돌아보니 역전세에 대한 최근 시장을 보고 너무 쫄아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향후 입주가 일부 있더라도 과거와 현재가 어떻게 다른지 시장을 비교해보고 리스크의 경중을 다시 한번 살펴보게 됐던 그런 강의였습니다.
실제로 이번 앞마당 1등을 뽑으면서 투자가능한 좋은 단지들이 몇몇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작은 리스크 하나때문에 그냥 스쳐지나갔던 저를 반성하게 됐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강의를 해주신 권유디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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