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수강후기

충만으로 가득찬 잊지못할 시간 (내집마련기초반 ‘강사와의 만남’ 후기) [내마42기 내집마련 돕는 젊은 우리42 운0진 아인파파파]

안녕하세요

진심이 통하는 투자자

아인파파파 입니다.


강사와의 만남이라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되어

아지트에 다녀왔습니다.


너무 떨리고 행복한 시간이었는데,

동료들의 질문을 통해

튜터/멘토님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너나위/자음과모음 멘토님,

빈쓰/김다랭 튜터님,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두번째 아지트 방문이었는데,

첫 방문 때와 같은 방 / 같은 자리에 앉아

멘토님들을 뵈어

당시 같이 있었던 동료들 생각도 많이 났습니다.

(알고보니 여긴 너바나님 첫 사무실~^^)


자산 재배치 및 투자 포트 폴리오

앞으로 내 소중한 직원들을 어껗개 채용할까요


최근 자산재배치에 대해

배우자의 설득(?)에 성공하여

행복한 미래를 그리던 나.

정작 미래를 생각해보니

궁금증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매도하고 새로 매수하면 몇급지 물건을 사야할까"

"이후 3호기 투자는 어떻게 해야할까"

"빨리팔고 돈을 움켜쥐고 기다리는게 낫지않나"

등등..


시간 관계 상 모든 궁금증을 해결하진 못했지만

튜터 멘토님들의 소중한 답변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저와 비슷한 고민하고 계시는 동료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빈쓰/다랭 튜터님들의 공통된 의견은

급할 필요가 전혀 없다! 입니다.


1) 상급지 1개 살까요 / 하급지 2개 살까요

김다랭 튜터님께서 주신 답변은

같은 돈이면 하급지 2개보다는 상급지 1개,

선호하는 단지 위주로 볼 것을 말씀주셨습니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 것은 저평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간단하지만 잊고 있었던 투자기준에 대해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했습니다.


2) 0호기 매도 후 물건을 찾는게 낫지 않을까요

빈쓰튜터님께서는 이 질문에

딱 한마디로 답변해주셨는데

정곡을 많이 찔렸습니다.


"0호기 판돈,

조급하게 투자하지 않을 자신 있으세요?"


덧붙여

실력이 없는데 돈이 생기면 조급해지고

주변에 휩쓸려 투자를 하게 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투자할 단지가 보이면 그때 매도해도 충분하며,

대신 미리미리 후보단지들을 찍어두고

부사님들과 충분한 라포형성이라는

꿀팁도 주셨습니다.


3) 2호기 매수 후 3호기는 어디에 투자하나요

저는 취득세가 높아지는 3주택부터

어떤 기준을 갖고 매수해야 하는지 궁금했습니다.

(벌써부터 걱정할 건 아니지만..)


1년에 1채를 기준으로 생각하세요.

돈을 모아서 좋은 곳에 하는 것은 좋죠.

그러나 돈을 길게 모으는 과정에서
투자생활을 그만두게 될 수도 있습니다.


아는 것 이상으로

내가 실천이 가능한 목표인지에 대해

고민을 덜 해본 것이 아닌가?

하는 부끄러움이 몰려왔습니다.


그리고 매해 투자코칭을 꼭 받고

제대로 된 방향으로 스스로 나아가고 있는지

점검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BM

- 2월 투자코칭을 통해 투자 포트폴리오 점검받기

메로나 튜터님께 투자방향성 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걸어가고 있는 길에 대한 부분도

꼭 조언받을 것.


투자는 혼자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족이 함께 하고 있는 것

(나는 공격 하고 아내는 수비를 해주고 있다.)



유리공(건강/관계) 을 잘 지키자

결국 오래 살아남기 위해 필수적인 것



투자공부를 이어나가기 위해

우리는 수많은 갈등에 부딛힙니다.


저도 1년 반이 넘어가니

삐그덕거리는 곳들이 많아집니다.


회사는 지각 횟수가 점점 늘어가고

아기핑계를 많이 대다보니

저희 아기는 병약한 아기가 되어있네요...


원씽 캘린더에 가족 기념일을 까먹은

저에게 섭섭한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아내의 모습도 떠오릅니다.


또, 욕심 많은 성격 상 다 잘하고 싶어

잠을 많이 줄여서 하다보니

이제 건강악화도 슬슬 조짐이 보입니다.


위에 적은 것들은 저만의 이야기는 아닐것 같아요.


이런고민에 대해

너나위/자음과모음 멘토님은 공통적으로

오래 살아남는 투자자가 될것을 말씀 주셨습니다.


"건강을 챙기는 것도 실력이고,

관계를 챙기는 것도 실력입니다."


"내려놓으면 안될 것 같은데, 불안한데..

하면 그건 이미 즐겁지 않은 것이고,

잘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너나위님은 넷플릭스 정주행도 하신다는

엄청난(?) 이야기도 해주시며

그동안 열심히 했다면 주변을 한번 뒤돌아 볼 필요가

있다는 말을 해주셨습니다.


사실, 최근 독감과 건강이슈로 잠을 늘리면서

해야할 것들을 못하고 있는 자신에게

실망을 느끼고 있던 차에

두 분의 말씀을 듣고 집에오며

그래 나는 잘하고 있다!! 를 연신 외쳤습니다.


BM

- 고생한 나에게도 가족에게도 보상을 주자

(새벽 목욕탕 가기 / 아이랑 키즈카페 1달 1번)


- 무조건 해야할 것들을 리스트화 하고

2월 계획을 더더 촘촘히 세워보기



빈쓰 튜터님은 부자의 영역에서 '운'도 있다고 하시며

쓰레기 줍기나 선행, 나눔을 통해

스스로를 충만하게 하신다고 합니다.


저도 강사와의 대화라는 소중한 '운'을

다른분께 나눠드리며

투자생활을 이어나가고 싶다는

소중한 목표가 생겼습니다.


내마 42기 여러분 고생많으셨습니다!!!




<지금 꼭 읽어야할 월부 BEST 글>


강남역 20분컷 6억원대 역세권 아파트가 있다고? (심지어 2호선?)

https://link.weolbu.com/3S2fp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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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은 월급쟁이들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습니다.

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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