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에서의 협상은 상대방이 원하는것, 내가 줄 수 있는것 = 서로 윈윈
이 되어야 한다고 하던데 요즘 부동산 시장에서 매도자 분들이 원하는 것을 물어보면
''비싸게 파는 것''
이라고 하시더라구요ㅜㅜ 이럴때는 협상을 어떠한 방법으로
시도해보는게 좋을까요?
댓글
배째째님, 안녕하세요? 물론 매도인은 비싸게 팔고 싶어하고 매수인은 싸게 사고 싶어하는 심리가 있지만.. 그럼에도 매도인 입장에서 일정 기간 내에 매도해야 세금을 절감할 수 있다던지, 이사갈 집을 구해 놓았기 때문에 일정 시기 전까지 매도해야한다던지 등의 사유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사연이 있는 물건이 있는 경우 내가 잔금을 일찍 치뤄준다던지, 중도금을 미리 일정 금액 이상을 내어준다던지 등으로 협상할 수 있는 요지가 있으니, 매도인의 매도 사유를 좀 더 자세히 확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배째째님 프사가 너무 귀여워서 시선강탈
배째째님 안녕하세요, 매수자는 싸게 사고 매도자는 비싸게 팔고 싶은 것이 당연한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협상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매도자가 싸게 팔아야 할 이유가 없을 때, 그리고 시장 분위기가 오름세에 있다고 생각할 때 더 협상이 어려운 것 같아요. 아니면 더 이상 깎지 않아도 충분히 싼 물건일 수도 있구요. 제 생각에는 매도자분 사정을 조금만 더 면밀히 살피고.. 그것도 어렵다면 배째째님께서 매도자분이나 부사님께 인정해 호소해보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너무 무리 하다가 계약을 그르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