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디 튜터님께서 이끌어주신 4주차 강의는
지방 투자 매수, 매도에 대한 모든 것들을 배울 수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실전 투자에 도움이 되는 부분들이 꽉 차있었던 강의였고,
매수, 매도를 할때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꽉꽉 차있어서 그야말로 매수, 매도의 가이드북 같은 강의였습니다.
그리고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가져야 할 태도와 마음가짐 등
'꾸준히 투자할 수 있는 지방 투자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태도와 마인드적인 부분도 배울 수 있었고,
지금 투자에 임하고 있는 나의 모습도 되돌아 볼 수 있었던 계기 되었습니다.
■ 리스크 대응이 아닌, 리스크 0%
"리스크는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0%를 만드는 것"
항상 리스크는 대응하는 것이라 배웠기에
0%를 만든다는 개념은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매수를 할 때의 리스크는
내가 짊어지며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처음부터 차단하는 것!
매수라는 선택적 행동에서
리스크 0%가 되도록 모든 절차를 내가 만드는 것!
매수의 과정에서 부사님, 매도인 등에게 휩쓸리지 않고
내 요구사항을 제대로 반영하며
감당할 리스크가 없도록 만드는 것이
매수의 핵심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1호기 경험 되돌아보기
매수 프로세스를 배우면서
얼마 전 저의 첫 투자 경험이 많이 떠올랐습니다.
강의를 통해 배우고 보니
첫 투자 경험에서 나의 몇몇 행동들이 서툴렀고
굳이 하지 않았어도 될 행동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계약 당일 매도자분께서 지참하기로한
서류를 가져오지 않은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였는데,
매도인의 상황을 하나하나 들어보고 이해하려하고
직접 독대한 점이 많이 떠올랐습니다.
잘모르니까, 당황스러우니까
그 상황을 오히려 정면으로 맞닿들이며
좀 더 얘기해보고, 좀 더 이해하려고 해봤던 행동들을
지금 강의를 들으며 생각해보니
굳이 하지 않았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매수를 하는 과정에서 매도자와 독대하지 않는 것,
나는 복비를 주고 부동산 사장님을 고용하였으니,
매도자에게 생긴 문제, 특이사항은
사실관계만 파악하고 직접적인 소통은 부사님을 통해서 진행.
매도자의 문제, 특이사항은 매도자의 사정일 뿐이며,
내가 그 상황에 이입하여 원활한 매도를 위해 상황을 수용하지 않는 것!
예상치 못한 상황에 고스란히 휩쓸리지 않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 협상은 가격 네고가 아닌 나의 조건에 맞는 절차를 만드는 것
매물에 대한 협상은 가격을 깍는 것이 전부인줄 알았던
짧디 짧은 생각을 가진 저에게,
튜터님이 정의하신 협상이라는 개념은
매물을 대하고 투자를 생각하는 저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완전히 바꿔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동안 조금 더 싸게 사기 위해
가격을 내리는 협상만 협상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가격 범위에 들어오지 않거나, 예외적인 상황들은
투자가 되지 않겠거니 생각하고 흘려보내곤 했습니다.
그러나 튜터님께서 사례를 통해 말씀해주신 매수경험들을 통해
가격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당장은 조건에 맞지 않은 것처럼 보이더라도,
협상을 통해 나의 조건 안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당장 조건이 맞지 않다는 이유로 흘려보내지 않기!
물건을 나의 조건 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협상해보기!
매물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을 바꿔
나에게 맞는 절차를 만들줄 아는 투자자가 되어보겠습니다.
매수 매도의 정석을 알려주시고
투자자로서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과 태도를
깨닫게 해주신 권유디튜터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점을 찍고 안도감을 느끼며 자만하는 투자자가 아닌
오랫동안 선을 이어가며 성과를 만들어
마침내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댓글
그리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