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1기 55조 묻슈]

[너나위 님의 강의를 듣고]

앞선 세 분의 강의에 이어 너나위님의 강의(투자의 기본)를 들었다. 앞선 세 강사님이 임장과 임보, 투자사례에 대해 기초지식을 알려주셨고, 너나위님은 성공적인 투자를 기반으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각'이 있는 투자에 대한 핵심요소와 자본규모별 접근지역 및 지향모델 등에 관해 말씀해 주셨다.

어떤 내용들을 강의하셨는지 주제를 살펴보면,

투자 이해도와 관련해서는 잃지 않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최고 수준 투자를 한다는 것이 무엇이며, 나는 어떤 투자를 하는지 알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하며,

투자 기준과 관련해서는 어떤 것들에 투자할 것인지, 투자 과정에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투자 이후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종잣돈 규모별로 투자지역과 접근해야 할 물건가액 수준 등을 알려주셨다.

사람들이 빚을 내서라도 사서 보유하고 싶은 아파트인지를 판단해 보고 그에 걸맞을 때 투자해야 한다는 것은 단순히 좋은 아파트가 아니라 정말 좋아서 가지고픈 마음이 드는 가치있는 아파트에 대해 투자한다면, 잃지 않고 성공할 수 있다는 것으로 이해했다.

왠지 투자자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면, 강사님이나 같은 조의 동료분에게 미안하고 분위기를 흐리는 것 같아 작아졌던 나같은 사람이 미안해하지 않아도 되게 해 주셔서 감사했다. 실거주나 갈아타기 목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나쁜 것이나 잘못된 것이 아니기에...

잃지 않는 투자!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시장에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라는 개념을 밑바탕에 깔고 과거 고점대비 현재 가격을 통해 저평가 여부를 파악할 필요가 있고, 그렇게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임장과 임보를 통해 생각을 정리하는 것에 동의한다. 투자이후 매매가와 전세가의 변동방향별로 대응방법도 기억하겠다.

좋은 게 아니라 싼 게 오르고 절대적 저평가와 상대적 저평가를 이해하고 PIR 조사, 전세가율 조사도 충실히 해야겠다. 비교평가를 하기 위해서는 아는 지역이 많아야 하므로 임장도 열심히 해 보련다. 다만, 인사발령으로 새로운 부임지에서 새로운 업무파악 및 적응이 필요하니, 우선 본업에 매진하고 이후 시간을 내련다.

더이상 임장안해도 투자안해도 될 정도의 위치에 오른 너나위님이 수강생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열심히 임장하고 있다는 말씀을 울먹이면서 하는 걸 보고,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려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성공사례를 보면서 나도 할 수 있겠다 라는 믿음과 동기부여가 됐다. 감사하다.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