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0기 28조]

실준반 마지막 4강 후기입니다!

이번 강의는 너나위님이 강의해주셨는데요,

가장 기대되는 강의였고 그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킨 강의였습니다




너나위님은 수강생들처럼 초보투자자들에게 동기부여가 될만한 얘기를 많이해주셨는데요, 특히 특유의 진심이 전달되는 목소리로 강의해주셔서 더욱 집중해서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강의에 대한 내용을 간략히 요약하자면


현재 나의 상태를 파악하고 어떤 투자전략을 짤 것인지 정하기

잃지않는투자, 저평가판단, 내게맞는투자는 무엇인지를 한 번 더 알려주셨고


"아는대로 하는 것이 제일 어렵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이 굉장히 단순하지만 크게 와닿았던게 어쩌면 우리는 이미 뭘해야하는지 하지 말아야하는지는 어느 정도 알고 있지만 그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 아이러니하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도 임장 때 폰 보지 말고 진짜 어디가 살기 좋은 곳인지 오감으로 느끼라는 부분부터 내가 아는대로 행동하는게 단순하지만 얼마나 중요한지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진정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 갖춰야할 덕목들을 배우고나면 지워나가는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 하셨는데요,

수도권과 지방의 경우 현재 어느 지역이 싼 편이고 시장 상황이 각각 어떤지, 어떤 아파트는 계속 들고 가야하고 어떤 아파트는 어깨에서 팔아야하는지 등을 알려주셨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각 투자자들의 상황에 맞게 시뮬레이션을 돌리면서 구체적으로 투자 플랜을 세워주셨던 부분입니다. 내집마련의 방향과, 투자(가치투자 및 소액투자)의 세부적인 시뮬레이션 설명해주시면서

누가 내집마련을 해야하고 누가 투자를 해야하는지도 구체적으로 구분해주셨습니다.


절대적저평가와 상대적저평가의 차이


저평가 개념에는 크게 위와 같이 절대적 개념과 상대적 개념이 있었는데요, 어느 하나가 더 중요하다기 보다는 각 투자전략에 맞춰 뭘 더 중점에 두고 봐야하는지의 차이가 있었을 뿐 결국 저평가를 올바르게 해낼줄 알고 절대적저평가와 상대적저평가를 유동적으로 해낼 줄 아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실준반 4주가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일상을 보내면서 강의와 과제까지 병행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하는 과정에서 분명 저에게도 큰 성장이 있었을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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